현주



시놉시스

와니와 준하는 같이 산다.

와니(26세)는 현재 6년 경력의 동화부 애니메이터.
성공보다는 일 자체를 사랑하는 와니는 원화부로 옮기는 문제를 망설이고 있다. 그녀를 사랑하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준하(27세)는 춘천 와니의 집에서 지내면서 첫 장편 시나리오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데뷔가 늦어지더라도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그들의 모습은 따뜻하고 상큼하다.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와니는 얼핏 차가워 보이지만 속 깊고 여린 성격.
뭔가에 열중하면 일상엔 서툴러지곤 한다. 낭만적이고 장난끼가 많지만 속 깊은 면이 매력인 준하는 그런 와니를 챙겨주면서 그녀 곁에 머물고 있다.

와니 마음 속엔 지워내지 못한 첫사랑이 잠자고 있었다.
와니의 집 2층에는 잠겨진 방이 하나 있다. 그녀의 이복동생이자 첫사랑이었던 영민의 방... 사랑을 깨닫는 순간 이별을 시작해야만 했었던 아픈 첫사랑을 와니는 차마 정리하지 못한 채 그렇게 간직하고 있었던 것... 어느날, 영민의 귀국소식이 전해져오고 영민에 대한 외사랑에 마음을 태웠던 소양이 그 집에 찾아오면서 추억의 문도 열리고 만다.

기억은, 지금의 시간들에 상념의 무늬를 만들어내고...
예기치 못한 순간, 첫사랑의 편린이 와니의 일상에 파고들고, 추억의 애틋함이 일으키는 그녀 마음의 미세한 파장을 이제 준하도 감지하게 되는데...


" 와니와 준하" 공식홈...
http://www.wnj.co.kr/



*************** 아름다운 수채화같은 사랑이야기 인듯.....김희선이 이 영화에선 달라졌다고
                       많이들 말하는데..정말 달라졌을지..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전..김희선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호호~


댓글 '4'

!!!!!

2001.10.31 12:45:15

흠~~~~~~~뭐라 할말이 없음...

현주

2001.10.31 15:15:35

호호,,,혹시 제가 김희선 팬이냐고 자꾸들 물으시는데..전 그냥..김희선을 싫어하지않고..좋은 감정으로 보는 편이라는 뿐입니당...ㅋㅋ

지우팬

2001.10.31 16:56:46

흠~갠적으로 현재로선 김희선에겐 별로 기대할게 없슴다..좀더 깊은 연기의 참맛을 느끼게 하기엔 내적인 성숙이 더 필요할듯...그런 맥락에서 지우도 박식하고 아니고의 차이가 아니라 좀더 진실된 연기를 위해서 내적인 수양을 쌓아갔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김구희

2001.10.31 18:02:50

지우이야기만 봤으면합니다 왜? 김희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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