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챗방에서..

조회 수 3100 2001.10.23 04:33:36
현주
오늘은 챗방에서 바니님과 깊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팬과..스타의 관계..스타로서의 행동..팬으로서의 기대..바램..
모처럼..개인의 일상이 아닌 깊이있게 생각해봐야할..대화를 나눈거 같아..또 다른 새로움이었답니다
그리고 드래곤님의 출현..간만에 많이 모여든 우리 가족들..
오늘은 우리 가족들이 모두 그리운 추억들을 하나씩 가슴에 안고 챗방에 들어오셨었나봐요..
슬프게 흐르는 음악들만 찾으시더군요..음악하나하나 잊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 노래에 얽힌 옛시절을 그리워하며..함께..음악을 ...추억을..나눴습니다..

가을이 주는 쓸쓸함일까요?..
요즘 참..외롭다는..쓸쓸하다는 감정이 문득문득 찾아드는것은...
비단..가을이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만 설명될수 없는..그 무엇이 있는것인지..
하지만..때때로 그 혼자임을 즐기기 시작하는 나를 느낄때의 당혹스러움..

요즘은..
조용한 산길을..혼자 걸어보고 싶네요..
혼자하는건 뭐든 무지 싫어했던 내가.....

댓글 '10'

미혜

2001.10.23 08:36:06

@@@@@@@@@ 에구구~~분위기 파악 못하겠슴..ㅋㅋㅋ

아린

2001.10.23 09:27:16

난 혼자 있는건 너무 싫다....어제 무슨 얘기들을 했는지 넘 알고싶네....

아나스타샤

2001.10.23 10:50:06

산길...좋지요.언제 저랑 수목원 한번 가실래요? 같이 가서 따로 걷죠?ㅋㅋ 저는 바다에 가고 싶은데.. 백사장에 앉아서 진한 블랙커피 마시면서..^^ 힘내세요.우리가 곁에 있습니다.

프링겔

2001.10.23 11:30:38

흠..어제 잠만 아니면 들어가는 거인디.. 나두 궁금스럽네...

현주

2001.10.23 12:23:48

다들 어제의 챗방을 궁금해 하시는 군요..어제의 챗방의 테마는 "센치" 였습니당...호호~ 그러니까 궁금하면..챗방으로 오시지요~ 누구든 언제든 환영입니다..

현주

2001.10.23 12:30:51

아참..어제 드래곤님이 "다음사람에게는" 조성모 노래 신청하시드만...본인의 노래라나?.ㅋㅋ 아무래도 사연있는 남자"드래곤"인듯...ㅋㅋ

겨운녀선주

2001.10.23 14:26:00

흠~ 나두 이노래 좋아하는디,,,그럼 드래곤님두 나랑 같은 사연이 있을려나~~ㅋㅋㅋ

차차

2001.10.23 16:46:33

나두 챗방서 놀았지요~~~~^-^~~ 인터넷 접속하자마자.. 곧바루 달려가서.. 자~알 놀았습니당~

평생지우유리

2001.10.23 17:12:03

오호~~어제 난 현주언니랑 잠깐 메신져 하구 요즘 모이 안좋아서 쳇방에 못갔져 섭섭쓰~~~유리 몸 다나으면 놀러갈께여~~

현경이~

2001.10.24 00:28:53

흠... 유리 아직두 마니 아포? 어카냐.. 언냐가 호~~~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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