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쓰고있어요...
날씨가 무척 추어졌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은듯 ....
2003년 올 한해도 역시의 뒤안길로 `아듀' 할 시간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일은 늘 아쉬움으로 남지만은 ....
제 작년 처음 스타지우의 발을 들여 놓으면서
넘치는 글에 대한 영감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글쓰기를 즐거워하던 시간들을 떠 올려봅니다.
요즈음은 작품을 만드는 일 들로 즐겁지만은요....(요즈음은 죄송...)
더 즐겁고 기쁜 것은 그녀의 작품에 목 말라하던 우리들에게
이장수감독님의 `천국의 계단' 이라는 작품을 통해
지우-그녀의 연기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
안방의 신화 `흥행불패의 여인' `최지우' 라는 배우의 팬으로서
최고의 시청율로 입증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스타지우 가족들도 저와 동일한 마음이시죠?
지우-그녀를 다른 케릭터로 작품 속에서 만나는 일은
저에겐 늘 설레임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멜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인식되어진 부분들도 있지만요,
지우-그녀가 말했듯이 같은 멜로라해도 등장인물속의 그녀는 늘 달랐습니다.
진실의 자영이
아름다운날들의 연수
겨울연가의 유진이
천국의 계단의 정서 ....
그녀가 늘 발전하고 성숙하고 있음을 눈으로 피부로 느끼고 있답니다.
그녀는 작품에 몰입하면서 미세한 감정의 표현들의 폭을 깊고 넓게 확장하고 있어요.
일전에 어느 신문에서 지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요구'를 읽은 적이있어요.
요즘은 여배우 기근시대라고,
저희들이 알고 있듯이 몇몇의 여배우들이 개인적일들로 활동을 중지하고 있는 상태잖아요.
심은하 최진실 등등...그대를 이을 연기자로 지목하면서
인간의 깊은 `내면의 연기'가 깊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기사화 했더라고요,
분명 지우-그녀는 내면의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이 6회까지는 드라마 도입부분이라 줄거리의 스피드란 전개로
많이 접할 수는 없었지만, 드라마 중반 , 종말부분에 가까울수록 내용상 깊은 내면의 연기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천국의 계단의 종말의 설정 내용을 보니
3 남녀가 한 공간에 기거하면서 사랑과 우정의 화해를 이룬다고 되어있더군요.
한정된 공간에서의 연기, 즉 온전한 사랑의 모형의 이루기 위한 내면의 깊은 연기가 필수적일 것같습니다.
우리는 지우-그녀의 내면의 성숙한 연기를 `천국의 계단'에서 볼 것입니다.
많이 많이 응원하자구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녀와 모든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고생이 심하겠어요.
걱정이 됩니다. 건강지켜주시길 기도해요 우리....
`천국의 계단' 화이팅!!!!
`최지우 화이팅'!!!!!!
`열분'도 화이팅!!!!
감기조심하세요....
♬ Ich liebe dich /Beethoven
오랜만이네요 .바쁘시다는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
날씨가 정말 춥군요 .층계에 놓아둔 무가 다 얼어 버렸지 모예요 .주택이라 더 춘것 같아요 .후후~
요즘 ..우리가족들 지우씨 드라마로 마음도 몸도 아주 많이 분주 할거예요 .한주를 수,목으로 바꿀려다 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후후~
잘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