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려고 하다가..허전함에 또다시 아날을 돌려보고야
말았습니다.. 정말이지 저에게선 아날을 떼어내기가
쉽지않군요..
지금은 아날에서 지우님의 연기가 가장 아쉬웠던 장면
best3 를 말해 볼까 합니다..
헉~ 저..안티지우 아니냐고요?..
never~ 아닙니당..
지우보다 언니로써..그리고 지우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지우에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는 앞으로 지우 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인거.. 믿어주세요~
먼저.. 가장 아쉬운 순으로 하겠습니다..어디까지나
이건 제 의견일뿐입니다~
아쉬웠던 장면 best 1
호텔에서의 청혼씬중.. 침실 문여는 씬..
이 장면을 볼때마다..아~ 저건 아닌데..하는 마음을 감출길이 없군여.
어떤 장면인지 아시죠? 민철이 청혼하기위해 연수를
호텔방으로 델구 와서는 안절부절 하다가..독한 위스키를 한잔 마시죠~ 의아해 하며 영문도 모른채 그저 민철의 손에 이끌려 따라온 연수는 이상한듯 지켜보고.. 그때 민철이 연수의 손을 잡고 침실문앞에 섭니다.. 그리고 말하죠.
"이문은 내가 열고 싶지않아여 연수씨가 알아서 해요"
자~~ 이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그담 장면이 청혼장면일줄 모르는 상태에서 침실문이란..
약간 에로틱한가요? 침실문을 자기 손으로 연다는건
그에게 자기를 허락한다는 뜻일텐데...
우리의 연수..아니 지우님..너무 쉽게 문을 엽니다.
아무런 망설임의 표현없이 그저 어디 매장문을 열듯이
너무 쉽게요...여기서 지우님..약간의 머뭇거림..그리고 이내 굳은 결심이 선듯..그렇게 문을 여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본을 봐두 그렇더군요,,이에반해 병헌님은 대본 그대로를 아주 잘 살리셨더군요..그런걸 보면 대본이
수정된걸 아닐텐데요..분명 연수의 지문에도
(결심을 하며..)--> 이런 내용이 있었던 걸루 기억하거든요 전..
머뭇거림..망설임끝에 그에게 허락한다는 각오를 하고 문을 연다음..
그 장미꽃에 놀라셨어야..맞는거 아닌가..자꾸 볼때마다 그 생각이 앞섭니다..
아마 그때 제가 어느 기사에서 읽은게 기억나는데..그때가 3일동안 3시간 자며 촬영한 장면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그랬었을까여?..
아쉬웠던 장면 best 2
민철집을 쫓겨나듯 나와서 민철과 벤취에 앉아서 대화장면...
이때 다들 기억나시죠?..우리의 연수..드디어 이성춘 사장한테 둘의 사이가 발각(?)이 되어 쫓겨나듯 짐을 꾸려 나오고..민철이 나래집으로 달려오죠.
벤취에 앉아있는 연수..화가 나서 달려온 민철
"연수씨 바보예요? 나가란다고 나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아버지하고 내사이 알잖아요.~~~~생략"
이에 우리의 연수
"사장님때문에 나온거 아니예요..중간 생략~
실장님앞에만 서면 저란 여자 늘 모자란거 투성이같고`~~~~~생략생략..(흐흐 눈치 채셨나여? 대사 잘 기억안나여..한자라도 틀리면 안될거같아 아예 생략으루..갑니당...사악한 현주~)
사장님때문에 나온거 아니예요~~~부터 시작하여
이래도 내가 바보예요?...하는 말까지.지우님.
너무 따따따~~몰아부칩니당.. 대사가 너무 빨랐어요.
지우님 연기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흥분하고 화가났을때의 대사 처리..
몰아부치기에 바빠 대사를 너무 빨리 처리(?) 하려고만 한다는거.,,이번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다음 대사를 해버리는 통에 안방서 듣는 시청자는..
때때때~~~ 하듯 들려서..지금 모라구 한거야? 다시 생각해봐야하구..긴장 되서 듣게 되져..
한템포씩 늦춰서 말해보시는게 어떨까여..그런 장면서는...
아쉬웠던 장면 best 3
노래방서의 표정~
자..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걸루 알구 있구
저역시도 지우님의 그 표정..해석하기 난해합니다.
자기감정 드러내는 법 없던 민철이 드디어 노래로나마
고백(?)을 합니다요~~
three times a lady~~ i love you~~
i love you~~~~
민철은 노래를 부르려다말구 쑥스러워 웃고 말아버리고 연수를 불러내져..아~~ 그 감미로운 음악속에..
민철은 연수의 손을 자기 어깨에 올리며 거의 죽음에 가까운 미소를 보여줍니당...남자가 그리 귀여운 표정을 보일수가~~~넘어갑니다요~
그리고는 연수를 품에 안고..짓는 표정..
마치 자기에 대해 놀라는 듯한..안고 있는 여자에 대한 자신의 느낌이 놀랍고 믿기지않는듯 행복한 얼굴..
이에 반해 연수..지우님..표정.. 무얼 의미 하는지.
전혀 웃지도 행복해하지도..그러면서도 이 다가온.
행복한 현실이 날아갈까 불안한 그런 표정도 아니고.
부끄럽거나 쑥스러운 표정도 아니었으며..그렇다고
또 아무 생각없는 표정도 아닌것이..
저 아직까지도 헷갈립니다.
지우님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 장면입니당..
도대체 어떤 의미의 표정을 지으신건가요?
대본에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라고 했는데도 지우님이 그런 표정을 지으신거라면 이장수 감독이 그냥 넘어갔을리가 없었을텐데..
정말 궁금하군여..누구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자~~ 저의 best3 는 여기까지입니당..
그렇다고 혹여 이글을 읽으실 지우님이나 다른 지우님
팬들..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다음엔 지우님이 가장 잘한 장면 best3 를 올릴께요~
전 지우님.넘 좋아요~~만 하는 팬이 되긴 싫습니다..
지금 제가 위에 지적한 부분은 단지 지우님이 연기를 못하셨다고 단정하는 글이 아닌 어쩌면 제가 이해못하고 넘어간 부분일수도 있습니다..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기를..
다음 작품이 너무 기다려집니다..그녀의 연기가 한층 성숙해져있기를 바라며.. 이 깊은 새벽..잠못이루며
적어 보았습니다..
말았습니다.. 정말이지 저에게선 아날을 떼어내기가
쉽지않군요..
지금은 아날에서 지우님의 연기가 가장 아쉬웠던 장면
best3 를 말해 볼까 합니다..
헉~ 저..안티지우 아니냐고요?..
never~ 아닙니당..
지우보다 언니로써..그리고 지우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지우에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는 앞으로 지우 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인거.. 믿어주세요~
먼저.. 가장 아쉬운 순으로 하겠습니다..어디까지나
이건 제 의견일뿐입니다~
아쉬웠던 장면 best 1
호텔에서의 청혼씬중.. 침실 문여는 씬..
이 장면을 볼때마다..아~ 저건 아닌데..하는 마음을 감출길이 없군여.
어떤 장면인지 아시죠? 민철이 청혼하기위해 연수를
호텔방으로 델구 와서는 안절부절 하다가..독한 위스키를 한잔 마시죠~ 의아해 하며 영문도 모른채 그저 민철의 손에 이끌려 따라온 연수는 이상한듯 지켜보고.. 그때 민철이 연수의 손을 잡고 침실문앞에 섭니다.. 그리고 말하죠.
"이문은 내가 열고 싶지않아여 연수씨가 알아서 해요"
자~~ 이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그담 장면이 청혼장면일줄 모르는 상태에서 침실문이란..
약간 에로틱한가요? 침실문을 자기 손으로 연다는건
그에게 자기를 허락한다는 뜻일텐데...
우리의 연수..아니 지우님..너무 쉽게 문을 엽니다.
아무런 망설임의 표현없이 그저 어디 매장문을 열듯이
너무 쉽게요...여기서 지우님..약간의 머뭇거림..그리고 이내 굳은 결심이 선듯..그렇게 문을 여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본을 봐두 그렇더군요,,이에반해 병헌님은 대본 그대로를 아주 잘 살리셨더군요..그런걸 보면 대본이
수정된걸 아닐텐데요..분명 연수의 지문에도
(결심을 하며..)--> 이런 내용이 있었던 걸루 기억하거든요 전..
머뭇거림..망설임끝에 그에게 허락한다는 각오를 하고 문을 연다음..
그 장미꽃에 놀라셨어야..맞는거 아닌가..자꾸 볼때마다 그 생각이 앞섭니다..
아마 그때 제가 어느 기사에서 읽은게 기억나는데..그때가 3일동안 3시간 자며 촬영한 장면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그랬었을까여?..
아쉬웠던 장면 best 2
민철집을 쫓겨나듯 나와서 민철과 벤취에 앉아서 대화장면...
이때 다들 기억나시죠?..우리의 연수..드디어 이성춘 사장한테 둘의 사이가 발각(?)이 되어 쫓겨나듯 짐을 꾸려 나오고..민철이 나래집으로 달려오죠.
벤취에 앉아있는 연수..화가 나서 달려온 민철
"연수씨 바보예요? 나가란다고 나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아버지하고 내사이 알잖아요.~~~~생략"
이에 우리의 연수
"사장님때문에 나온거 아니예요..중간 생략~
실장님앞에만 서면 저란 여자 늘 모자란거 투성이같고`~~~~~생략생략..(흐흐 눈치 채셨나여? 대사 잘 기억안나여..한자라도 틀리면 안될거같아 아예 생략으루..갑니당...사악한 현주~)
사장님때문에 나온거 아니예요~~~부터 시작하여
이래도 내가 바보예요?...하는 말까지.지우님.
너무 따따따~~몰아부칩니당.. 대사가 너무 빨랐어요.
지우님 연기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흥분하고 화가났을때의 대사 처리..
몰아부치기에 바빠 대사를 너무 빨리 처리(?) 하려고만 한다는거.,,이번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다음 대사를 해버리는 통에 안방서 듣는 시청자는..
때때때~~~ 하듯 들려서..지금 모라구 한거야? 다시 생각해봐야하구..긴장 되서 듣게 되져..
한템포씩 늦춰서 말해보시는게 어떨까여..그런 장면서는...
아쉬웠던 장면 best 3
노래방서의 표정~
자..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걸루 알구 있구
저역시도 지우님의 그 표정..해석하기 난해합니다.
자기감정 드러내는 법 없던 민철이 드디어 노래로나마
고백(?)을 합니다요~~
three times a lady~~ i love you~~
i love you~~~~
민철은 노래를 부르려다말구 쑥스러워 웃고 말아버리고 연수를 불러내져..아~~ 그 감미로운 음악속에..
민철은 연수의 손을 자기 어깨에 올리며 거의 죽음에 가까운 미소를 보여줍니당...남자가 그리 귀여운 표정을 보일수가~~~넘어갑니다요~
그리고는 연수를 품에 안고..짓는 표정..
마치 자기에 대해 놀라는 듯한..안고 있는 여자에 대한 자신의 느낌이 놀랍고 믿기지않는듯 행복한 얼굴..
이에 반해 연수..지우님..표정.. 무얼 의미 하는지.
전혀 웃지도 행복해하지도..그러면서도 이 다가온.
행복한 현실이 날아갈까 불안한 그런 표정도 아니고.
부끄럽거나 쑥스러운 표정도 아니었으며..그렇다고
또 아무 생각없는 표정도 아닌것이..
저 아직까지도 헷갈립니다.
지우님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 장면입니당..
도대체 어떤 의미의 표정을 지으신건가요?
대본에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라고 했는데도 지우님이 그런 표정을 지으신거라면 이장수 감독이 그냥 넘어갔을리가 없었을텐데..
정말 궁금하군여..누구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자~~ 저의 best3 는 여기까지입니당..
그렇다고 혹여 이글을 읽으실 지우님이나 다른 지우님
팬들..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다음엔 지우님이 가장 잘한 장면 best3 를 올릴께요~
전 지우님.넘 좋아요~~만 하는 팬이 되긴 싫습니다..
지금 제가 위에 지적한 부분은 단지 지우님이 연기를 못하셨다고 단정하는 글이 아닌 어쩌면 제가 이해못하고 넘어간 부분일수도 있습니다..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기를..
다음 작품이 너무 기다려집니다..그녀의 연기가 한층 성숙해져있기를 바라며.. 이 깊은 새벽..잠못이루며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