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힘드네요!"

 최지우가 눈부신 겨울 신부가 됐다.

 한류드라마 '스타의 연인'(SBS)에서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중인 그녀는 극중 일본 여행기 '아스카의 연인'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로맨스와 결혼'이라는 주제로 토크쇼에 참가하게 되는데, 토크쇼 장면 중 선보여질 자료 화면을 위해 최근 여러벌의 웨딩 드레스를 바꿔 입으며 화려한 드레스 맵시를 과시했다. 영화 '마이페어 레이디'의 오드리 헵번 스타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풍,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타입, 영화 '반지의 제왕'의 엘프 컨셉트 등 총 4벌의 웨딩 드레스를 파노라마처럼 선보인다.

 극중에서는 몇초 밖에 나오지 않는 장면들이지만 실제로는 웨딩 드레스를 갈아입을 때마다 화장도 고치고 장신구도 바꿔달고 헤어스타일도 바꾸느라 8시간 이상을 할애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최지우는 "수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 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의 '웨딩 드레스 퍼레이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파를 탄다.

 < 정경희 기자 scblog.chosun.com/gumnuri>

최지우, 하루 웨딩드레스 4벌 갈아입으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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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하루에 웨딩드레스를 4벌이나 갈아입는 별난 기록을 세웠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 극중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는 토크쇼에 나오는 장면에 필요한 자료 화면을 위해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었다.

'이마리'가 토크쇼에 나오게 된 이유는 그녀의 이름으로 출간된 여행기 ‘아스카의 연인’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자 ANC 방송국에서 ‘아트 앤 북스’라는 프로에 초대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의 주제가 ‘로맨스와 결혼’인 만큼 다양한 자료 화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등장한 것.

극중 제작진이 내놓은 웨딩드레스 컨셉트는 ‘마이 페어 레이디’ ‘반지의 제왕의 엘프’ ‘스칼렛 오하라’ ‘오드리 헵번’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분위기였다. 최지우는 이런 이미지에 맞는 화면을 위해 지난 14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꼬박 8시간 동안 사진을 찍었다.

웨딩 촬영의 특성상 매번 화장을 고치고 장신구를 바꿔달며 헤어스타일을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타이트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벗느라 고생이 더욱 심했다.

이날 촬영을 마친 최지우는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비록 극중 장면이지만 여주인공이 한 드라마에서 4번이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은 사례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최지우는 지난 4회분에서 추운 날씨에 직접 바닷물 속으로 뛰어드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최지우가 ‘겨울신부’로 변신한 웨딩사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스타의 연인’ 5회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최지우 '겨울 신부 됐어요'...'스타의 연인'서 웨딩드레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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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하루에 웨딩드레스를 4벌이나 갈아입으며 '겨울 신부'의 매력을 뽐냈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 극중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는 극중 자료 화면으로 쓰일 장면을 위해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어가며 촬영을 했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8시간에 걸친 웨딩드레스 촬영을 마친 뒤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다”면서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는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가 4벌의 웨딩드레스를 통해 ‘겨울신부’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24일 ‘스타의 연인’ 제5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의 연인' 최지우, 눈부신 겨울 신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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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의 연인>서 하루 웨딩스레스 4벌 갈아 입는 진기록 세워

최지우가 하루에 웨딩드레스를 4벌이나 갈아입는 별난 기록을 세웠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 오수연, 연출 : 부성철)에 극중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는 토크쇼에 나오는 장면에 필요한 자료 화면을 위해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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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가 토크쇼에 나오게 된 이유는 그녀의 이름으로 출간된 여행기 ‘아스카의 연인’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자 ANC 방송국에서 ‘아트 앤 북스’라는 프로에 초대했기 때문. 이 프로의 주제가 ‘로맨스와 결혼’인 만큼 다양한 자료 화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등장했다.

극중 제작진이 내놓은 웨딩드레스 컨셉트는 ‘마이 페어 레이디’ ‘반지의 제왕의 엘프’ ‘스칼렛 오하라’ ‘오드리 헵번’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분위기였다. 최지우는 이런 이미지에 맞는 화면을 위해 지난 14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꼬박 8시간 동안 사진을 찍었다.

웨딩 촬영의 특성상 매번 화장을 고치고 장신구를 바꿔 달며 헤어스타일을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타이트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벗느라고 고생이 더욱 심했다.

이날 촬영을 마친 최지우는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비록 극중 장면이지만 여주인공이 한 드라마에서 4번이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은 사례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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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지우는 ‘스타의 연인’ 제4회에서 방송된 선상 파티 장면에서는 추운 날씨에 직접 바닷물 속으로 뛰어드는 연기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번 웨딩드레스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불과 몇 초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지만 제작진과 최지우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

한편, 최지우가 ‘겨울신부’로 변신한 웨딩사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스타의 연인’ 제5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

최지우, 웨딩드레스 쇼쇼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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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우(33)가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벌였다.

SBS TV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연출 부성철· 극본 오수연 )에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가 극중 토크쇼 장면에서 웨딩드레스 네 벌을 선보였다.

토크쇼 주제인 ‘로맨스와 결혼’에 맞춰 최지우는 ‘마이 페어 레이디’, ‘반지의 제왕-엘프’, ‘스칼릿 오하라’, ‘오드리 헵번’, ‘섹스 & 더 시티’ 풍의 드레스를 갈아입었다. 몇 초에 불과한 이 방송 장면을 위해 의상에 머리 모양과 화장을 맞추느라 꼬박 8시간 동안 촬영했다.

최지우는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 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네 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며 웃었다.

최지우의 웨딩드레스 퍼레이드는 24일 ‘스타의 연인’ 제5회에 나온다.

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최지우, 웨딩드레스 4벌 '입고 또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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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웨딩드레스 입고 또 입고...'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서 극중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는 토크쇼에 나오는 장면에 필요한 자료 화면을 위해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었다.

이마리가 토크쇼에 나오게 된 이유는 그녀의 이름으로 출간된 여행기 '아스카의 연인'이 불티나게 팔리게 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토크쇼의 주제가 '로맨스와 결혼'인만큼 다양한 자료 화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등장했다.

제작진이 내놓은 웨딩드레스 컨셉트인 '마이 페어 레이디'와 '반지의 제왕'의 엘프 '스칼렛 오하라'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분위기를 위해 최지우는 무려 8시간 동안 사진을 찍었다.

웨딩 촬영의 특성상 매번 화장을 고치고 장신구를 바꿔 달며 헤어스타일을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타이트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벗느라고 고생이 더욱 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을 마친 최지우는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제작 관계자는 "이번 웨딩드레스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불과 몇 초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지만 제작진과 최지우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겨울신부로 변신한 웨딩사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스타의 연인' 제5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8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 4회는 7.0%의 전국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입어보고, 또 입어봐도

[ 시티신문 ㅣ 2008-12-19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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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웨딩드레스 4벌

최지우가 하루에 웨딩드레스를 4벌이나 갈아입는 별난 기록을 세웠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극중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는 토크쇼에 나오는 장면에 필요한 자료 화면을 위해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어야 했다.

최지우는 이를 위해 꼬박 8시간 동안 사진을 찍어야 했다고. 이날 촬영을 마친 최지우는 “수백 번이나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하루에 4벌이나 입으니 행복한 것 아니냐”고 웃어보였다.

최지우가 ‘겨울신부’로 변신한 모습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글=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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