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목걸이’ 日서 히트예감

[스포츠칸 2005-12-18 21:18]  



‘지우히메’ 최지우 목걸이도 일본에서 히트 예감이다.

최지우는 현재 일본에 체류하면서 일본유명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함께 TBS드라마 ‘윤무곡’을 찍고 있다. 그런데 드라마 속에서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목걸이는 드라마에서 극중 자매인 최지우와 이정현이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설정돼 있다. 극중 최지우는 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감는 버릇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드라마 전개의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 목걸이는 유명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가 최지우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이 브랜드는 힐튼자매중 니키 힐튼이 운영하는 것으로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만사 타바사는 최지우가 착용한 목걸이를 드라마 방송중 시판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일본에서 체류 중이다.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한국여인과 일본남성으로 출연해 국경을 넘는 사랑을 선보이는 일본TBS 드라마 ‘윤무곡’은 내년 1월 15일 첫방송된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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