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리지'가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일본의 흥행통신사가 발표한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연리지'는 15일 개봉과
동시에 4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연리지'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지우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전부터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최지우와 조한선이 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지난 6일은, 일본 팬 3000여 명이 모여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현상은 배용준 주연의 영화 '외출'이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한 반면, 일본에서는
23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처럼, 한류영화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각각 다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희님 비가 많이오네...대구 팀들과 영화보러 간다면서요
즐거운 시간 갖고 오셔요...저도 딸이랑 나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