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중요한걸 잊고 있는거 같은기분이 들어요..
요즘..즐거운일..참 많은데..
축하해줘야할일들, 오래오래 기억해 둬야 할일들..너무 많은데..
왜이렇게.. 허전하죠?
이런게..
외롭다는건가..
오늘 누가 외롭다는 문자를 보냈어요..
참..배부른 투정이구나..라는 생각 들었는데..
근데.. 그 외롭다는기분이.. 이런 허전함같은거 였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드네요..
수많은사람들속에서... 혼자있는느낌..
모두들 날보고 웃어주고, 인사하지만..
하지만 그들과 동화되지 못한다는 느낌.. 그런거..
또.. 사춘긴가봐요..
애정인 몰라도 언니는 그건 절대로 아닌것 같고......
울애정이 홈피 다 만들고 난뒤 느끼는 허탈감 같은건가?
너무 이뿌게 잘 만들었던데.....
잘 자라 애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