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의 최지우, 일본팬 250명 방한
[뉴시스] 2004년 01월 13일 (화) 11:30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탤런트 최지우를 보기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250여명의 일본팬이 한국을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일본관광객들은 춘천의 '겨울연가' 촬영지 및 현재 최지우가 촬영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 촬영장을 견학하고 16일에는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최지우와 함께 하는 이벤트에도 참석한다.
관광공사는 "오는 2월에도 250여명의 일본팬들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NHK 위성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겨울 연가'는 오는 4월중 NHK 지상파를 통해 재방송 될 예정이고, 현재 방송중인 ‘아름다운 날들’ 후속으로 ‘올인’이 방송예정으로 있어 한국드라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뉴시스] 2004년 01월 13일 (화) 11:30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탤런트 최지우를 보기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250여명의 일본팬이 한국을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일본관광객들은 춘천의 '겨울연가' 촬영지 및 현재 최지우가 촬영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 촬영장을 견학하고 16일에는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최지우와 함께 하는 이벤트에도 참석한다.
관광공사는 "오는 2월에도 250여명의 일본팬들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NHK 위성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겨울 연가'는 오는 4월중 NHK 지상파를 통해 재방송 될 예정이고, 현재 방송중인 ‘아름다운 날들’ 후속으로 ‘올인’이 방송예정으로 있어 한국드라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