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매력에 푹 빠져
'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의 장점을 '빈틈'으로 꼽았다.
이서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 최지우와 알콩달콩하며 할배들과의 여행을 이끌었다.
아테네에 도착해 이서진과 최지우는 할배들을 위해 중식당 섭외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할배들과 중식당으로 식사를 떠났다.
하지만 최지우는 좀 전에 갔던 식당을 찾지 못해 이서진을 찾았다. 이에 이서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완벽하지 않은 게 매력"이라며 "길치와 백치미 등 빈틈이 그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또 식사 후 밥값을 계산할 때 서로에게 미루며 옥신각신해 눈길을 끌었고, 함께 작은 엘레
베이터에 탑승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순재 역시 최지우를 두고 "저런 딸이 있으면 좋겠다. 좋은 습관이 몸에 벤 친구다. 지우 같은 딸이 있으면 대박나는 거다"면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