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곰탕 때문에 하룻밤 함께 묵게 된 최지우-권상우 권상우는 회사에 소문이라도 날까 걱정스런 마음에 최지우에 먼저 서울로 올라가라하지만..최지우는 그런 권상우에 귀여운 도발을~*
"우리 홍콩에서 사흘이나 같이 있던 사이에요. 그것도 한.방.에.서" 얼굴만 봐도 설레고 떨리고 심쿵하는데 초밀착으로 얼굴 들이미는 최지우! 역시 뭘해도 예쁜 사람들은 뭘해도 예쁘네요~><자신감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