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번째 생일 맞은 최지우,파티후에 기말시험 밤샘공부
“연기보다 공부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오늘은 최지우의 스물다섯번째 생일. 몇 해 전부터 생일이 야외촬영과 겹쳐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SBS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날들’이 지난 7일 종영됨에 따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민영과 이현경.그리고 자신의 일을 돌봐 주고 있는 매니저들을 청담동 집으로 초청해 저녁식사를 겸한 생일파티를 연다.
드라마는 종영됐지만 스케줄은 빠듯한 편. 지난 4일부터는 ‘연기자 최지우’가 아닌 ‘학생 최지우’가 되어 수업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 11일부터 시작된 한양대 연극영화과 학기말시험 때문에 1주일 동안은 꼬박 밤샘공부를 해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최지우는 “밤샘촬영보다 밤샘공부가 쉬운 것 같다”며 늦깎이 대학교 생활에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김대오 dokim@sportstoday.co.kr
[ 2001/06/10 10:26 ]
“연기보다 공부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오늘은 최지우의 스물다섯번째 생일. 몇 해 전부터 생일이 야외촬영과 겹쳐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SBS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날들’이 지난 7일 종영됨에 따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민영과 이현경.그리고 자신의 일을 돌봐 주고 있는 매니저들을 청담동 집으로 초청해 저녁식사를 겸한 생일파티를 연다.
드라마는 종영됐지만 스케줄은 빠듯한 편. 지난 4일부터는 ‘연기자 최지우’가 아닌 ‘학생 최지우’가 되어 수업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 11일부터 시작된 한양대 연극영화과 학기말시험 때문에 1주일 동안은 꼬박 밤샘공부를 해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최지우는 “밤샘촬영보다 밤샘공부가 쉬운 것 같다”며 늦깎이 대학교 생활에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김대오 dokim@sportstoday.co.kr
[ 2001/06/10 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