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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자치했다.

 

10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이 나타낸 7.4%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한결(김소현 분)이 박복녀(최지우 분)에게 살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박복녀는 앞서 은상철(이성재 분)의 부탁으로 은한결의 죽음을 막아서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미래의 선택’은 9.7%, MBC ‘불의 여신 정이’ 대신 방송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 대 넥센의 경기 중계는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자체최고 ‘굿닥터’ 빈자리에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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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백운철 극본, 김형식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7회 시청률은 10.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 보다 3.2%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녀(최지우)가 은한결(김소현) 은두결(채상우) 은세결(남다름)에게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은한결의 자살시도를 막으려 한 것. 또한 시어머니로부터 남편과 아들에 대한 죽음에 대해 “네가 죽인거다”고 비난을 받으며 오열하는 박복녀의 과거가 공개되며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가하면 우금치(박근형)가 딸이 죽은 이유를 알게 된 후 사위 은상철(이성재)의 내연녀였던 윤송화(왕지혜)를 찾아갔다. 하지만 윤송화는 자신이 도발해 죽음으로 몰았으면서도 만난적이 없다고 거짓말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8.2%로 출발한 ‘수상한 가정부’는 그동안 한 자릿수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영됐던 KBS2 ‘굿닥터’가 2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고수했기 때문. ‘굿닥터’ 후속으로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9.7%를 나타냈으나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MBC ‘스포츠프로야구’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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