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라는 인사를 하기도 무색해서..;; 이젠 처음뵙겠습니다~로 인사를 드려야 할듯한 기분...
그래도.. 익숙한 이름이 지켜주고 있다는걸 보니...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좋은데요~?^^
코스언니랑 벼리... 여전히 이곳에 있구나~?^^
너무 오랜만이라..혹시나 그동안 다른 꽃신이님이 자리하고 계실까봐 검색해 봤더니..
역시나..있네요.. 있어~^^;;
이름을 바꿔야 하나 살짝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처음가진 이름을 버리기엔 마음이 너무 서운할것 같아서..;;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이렇게 꽃신이라는 이름으로 글 남깁니다.
괜찮죠~? 흐흣~
그냥... 괜히 문득! 정말 그냥 문득!!
갑자기 생각나서 왔어요~
사람이.... 그럴때가 있잖아요~ 무언가 하나에 갑자기 어떤 기억이 떠오를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은행잎이 노랗게 변하는거 보니까.. 문득... 언니들이 생각이 났달까~?^^
보고싶네요~ 모두들..
작은사랑실천모임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네요~
알고는 있었지만..정말 멋진것 같아요!
누군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아끼고, 좋아해주는것도 정말 쉽지 않은일일텐데..
그안에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여유까지 있는 스타쥬가족분들이..참 멋지네요~
또..얼마나 될지 모르겠찌만..
저도..틈틈히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추워졌어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무엇보다.. 우리 복녀님.. 지우님도 항상 건강+행복 하셨음 좋겠네요~
다행히... 의상이 날씨불문 점퍼를 착용하시니...조금 덜 추울수 있을듯...^^
항상 스타지우안에서... 사랑하세요~^^
하핫!!
p.s 혹시나.. 저를 기억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참 행복할것 같아요~^^
여전히.. 신아~ 라는 말을 들을수 있다면.... 더....
조금더 바램이 있다면... 이유없이 저를 미워하던 그 어떤분의 구박까지도 그립네요..^^
신아~~너무너무 오랫만이네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날정도이니 꽤 오랫만인거 맞나부다 잘 지냈니?혹 언니 기억 못하는거 아니지?설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어쩌나 급 걱정이...너의 통통 튀는 글솜씨가 그립다 흑흑 가끔이라도 이렇게 게시판에서 널 볼수있음 좋겠다^^ 언니두 작은사랑실천에 재작년부터 다시 나가기 시작했단다 우리의 인연이 보통은 아닌거지?보고싶다 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