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의 수상함이 젤 궁금해요 전~

조회 수 3692 2013.10.02 00:21:33
★벼리★


드라마를 보면서 지우언니가 참 놀라울만큼 역할이 잘 어울려서 깜짝깜짝 놀래요

최지우 = 눈물의 여왕이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사실 완전히 언니 기존 이미지의 전복이잖아요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는, 그것도 완벽하게요

근데 신기하리만큼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게 대단해요

절제된 연기가 이렇게 잘 어울리시다니.

다음 번엔 중전 역활로 고고싱 하심이 어떠실런지...ㅋㅋㅋ


오늘 혜결이 따라 노래부르는 복녀님 모습과

꽃등심 복녀에서 즐거움 크게 주셨답니다 ㅎ


아직 패딩입을 날씨가 아닌데, 더워서 촬영 어찌 하시려는지 ㅠ

여기저기 사건의 중심에 복녀님 계셔서 분량도 많으실텐데 

넘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정말 언니 뿐만 아니라 각 배우님들 연기는 다들 좋으신데..

제가 느끼는 이 드라마의 현재 문제는 극이 왜이리 산만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들 징징대느라 아우성인데....

내가 보고 있는 드라마가 어린이 드라만지, 사랑과 전쟁인지

극과 극의 사건들이 중구난방으로 널려있어 흐름을 못 타겠어요;

 

그저... 지금 제가 궁금한건...

가장 수상한 가정부의 정체 랍니다..

극의 흐름을 언니가 확~ 잡아 버리실 순 없나요??ㅜㅠ ㅋㅋㅋㅋ


극 초반이 그럭저럭 흘러갔으니..

다음주는 좀 더 재미있어지겠죠?


촬영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실 지우언니~

언니의 변신에 정말 감탄을 하며 매 회 보고 있답니다.

복녀님이 내 옆에도 있었음 좋겠다 생각하면서요 히히


오늘도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수상한 가정부, 박복녀님 최고예요~




댓글 '2'

푸르름

2013.10.02 01:52:17

벼리님 그쵸?

시청자의 눈은 똑같은것 같아요.

특히 수상한 가정부는

모든 흐름이 복녀님을 중심으로 가야할것같아요.

어제보단 점수를 잘주고싶어요~

 

2013.10.03 00:51:30

이야기에 동의 합니다.
한국판은 일본판 요리코역의 비중이 큰 것 같습니다.
아역은 사랑스럽고 연기도 능숙하시다 하지만,
아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켜도 드라마 전체 북돋울 수 없겠지요.
오늘도 아역의 기사가 많이 나와 있는 것 같고
지금부터 앞도 아역이 중심이 되고 드라마가 나가는지 불안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묘미 (참다운 즐거움)은 슈퍼 가정부가 시청자의 기분이 밝아 지는 활약을 하는 것입니다.

최・지우모양이 사건의 중심이 되어야만 드라마가 살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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