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팬이 된 슬픈 사연

조회 수 5561 2012.12.23 22:35:24
최지우힘내

지우언니 안녕하세요!!! 

여기 이곳 조회수가 너무 심하게 높아서 지금 글쓰는데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ㅠ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이글을 지우언니가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미친듯이 설레이네요 ㅠㅠ

진짜 뜬금없이 운명처럼ㅋㅋ

2001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보게 됐어요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히 이런 편지글로는 설명할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청초한

27살의 지우언니 모습을 보고 단번에 팬이 되버렸어요 

그냥 보라색 후드에 청바지에 단화만 신어도

길고 하얗고 예쁜 모습......ㅠㅠ

진짜 천사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흰남방 입으신거 보고 떡실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죄송해요 표현이 저급하죠 근데 어떻게 표현할 방도가 없어서

나오는 대로 뱉고있네요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을수만 있다면야 ㅠㅠ 

키가 크시고 늘씬하셔서 여리여리한 느낌때문에 더 예뻐보이시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넘 우아하고 예쁘심

정말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너무 터무니 없이 예뻐서 보면서 진짜 멘붕왔어요

사실 언니 작품을 거의 빠짐없이 보고 자랐던 저인데

신귀공자 진실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당연히 본방사수 했었고,

심지어 이번에 반해버린 아름다운 날들 까지도 ㅋㅋㅋ

ost를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 거 보면 확실해요..봤었어요.........ㅋㅋㅋㅋㅋ

그땐 왜 팬질을 안했을까 의문스러워요 

사실 약간의 절망감도 느끼고 있어요 ㅠㅠㅠㅠ 

지우언니가 배우 생활을 참 오래 하셨는데 그 모든 소중한 시간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함께 할수 있었다면.. 하는 생각에

심장이 무너지네요 ㅠㅠ

지우언니의 오랜팬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요 ㅋㅋㅋ 흑흑 ㅠㅠ

이번 주말에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도 몰아서 다 보고있는 중이고 

인터넷에서 언니 글이나 사진같은것들을 밤새 찾아 보느라 

잠도 거의 못잤네요 ㅋㅋ

겨울연가 보면서 눈물날뻔했어요 너무 아름다우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연기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아닐까요 ㅠㅠ 같이 울뻔 ㅠㅠㅠㅠㅠㅠ

한류를 이끌어 가실만해요 ... 

자랑스러워요 언니의 팬이 된게 정말로..

뼈를 묻을게요

이렇게 오랫동안 톱스타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거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팬들과 오랫동안 좋은일 하고 계신 자료 정리 된거 봤는데

정말 가슴깊이 감동받았어요ㅠㅠ 언니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1박2일도 봤었구나 !그때

모든 포털 사이트가 초토화될 정도로 언니 미모 찬양 받고 그랬던거 

ㅋㅋㅋ 우와 돌이켜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1박2일도 본방사수했었넼ㅋㅋㅋㅋ

그때도 너무 이쁘셔서 황당했었는데 ㅋㅋㅋ 하.. 성격도 너무 좋으시구

주변사람까지 다 행복하게 하는 언니의 애교 ㅋㅋㅋ

이제 힐링캠프나 요즘 하고있는 방송, 언니 영화드라마 필모 모두 다 챙겨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ㅠㅠ

앞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도 기대하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언니사랑해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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