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31)가 3년여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올해 상반기 MBC TV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정선희. 연출 임태우)에 여주인공 한도경 역으로 출연한다.
최지우의 드라마 복귀는 2004년 방송된 SBS TV <천국의 계단> 이후 약 3년 여만이다. 최지우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일본 TBS TV 드라마 <윤무곡-론도>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연리지>에 출연한 바 있다.
최지우가 연기할 한도경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 운영처 실장으로 5개 국어에 능통하고 매사에 철두철미한 인물. 하지만 평탄치 않은 가족사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최지우는 “대본을 읽고 극 중 한도경이란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 들 정도로 매력을 느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인만큼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께 선보이고 싶다. 벌써부터 기대감에 흥분된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공동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겉으로는 일에만 몰두하는 냉철한 커리어우먼이지만 내적으로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도경 역에 최지우씨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에어시티>는 이미 상당 부분 사전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올 초 크랭크인하여 상반기 중 방영을 목표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에어시티>는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라 눈길을 끈다. 드라마 <올인> <주몽>의 최완규 작가와 <거침없는 사랑> <모델>의 이선희 작가가 극본을 공동 집필 중이다.
최근 방송가에선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이미 이정재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조심스런 측면이 있어 제작사에서 확인을 꺼리고 있지만 이정재 캐스팅이 확정됐다면 근래 제작된 드라마 중 보기 드물게 화려한 진용의 출연진이 구성될 전망이다.
2년 간의 기획 과정과 약 10개월여에 걸친 사전취재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에어시티>는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창작 시스템을 통해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blue@jesnews.co.kr]
에어시티군요.... 스타지우 식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겠어요..ㅎㅎㅎ
제발 이기사가 정말이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는 올해 상반기 MBC TV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정선희. 연출 임태우)에 여주인공 한도경 역으로 출연한다.
최지우의 드라마 복귀는 2004년 방송된 SBS TV <천국의 계단> 이후 약 3년 여만이다. 최지우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일본 TBS TV 드라마 <윤무곡-론도>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연리지>에 출연한 바 있다.
최지우가 연기할 한도경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 운영처 실장으로 5개 국어에 능통하고 매사에 철두철미한 인물. 하지만 평탄치 않은 가족사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최지우는 “대본을 읽고 극 중 한도경이란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 들 정도로 매력을 느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인만큼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께 선보이고 싶다. 벌써부터 기대감에 흥분된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공동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겉으로는 일에만 몰두하는 냉철한 커리어우먼이지만 내적으로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도경 역에 최지우씨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에어시티>는 이미 상당 부분 사전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올 초 크랭크인하여 상반기 중 방영을 목표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에어시티>는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라 눈길을 끈다. 드라마 <올인> <주몽>의 최완규 작가와 <거침없는 사랑> <모델>의 이선희 작가가 극본을 공동 집필 중이다.
최근 방송가에선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이미 이정재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조심스런 측면이 있어 제작사에서 확인을 꺼리고 있지만 이정재 캐스팅이 확정됐다면 근래 제작된 드라마 중 보기 드물게 화려한 진용의 출연진이 구성될 전망이다.
2년 간의 기획 과정과 약 10개월여에 걸친 사전취재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에어시티>는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창작 시스템을 통해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blue@jesnews.co.kr]
에어시티군요.... 스타지우 식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겠어요..ㅎㅎㅎ
제발 이기사가 정말이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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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되네요 상대 파트너는 누가되려나 주몽때문에 송일국씨는 힘드시겠죠? 한번쯤 같이 해봤으면 좋을것 같은데 아니면 잘생긴 주진모씨나 지진희씨도 잘 어울릴것 같은데요 특히 지진희씨는 분위기가 좋잖아요 그밖에 누가 있을까요? 누가되든 지우언니는 모든 배우와 어울림 하나는 최고라서 걱정은 안해요 근데 전 드라마 시작도 전에 시청률 걱정을 하는지 웃기죠? 전 지우언니가 드라마 할때마다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오시니 더더욱 성공하길 바래요 적어도 이번엔 비슷한 역만 한다고 말하진 않겠죠 언제나 좋은연기를 보여주시지만 작품마다 발전해가는 언니의 모습을 기대할께요
지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