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운 날입니다.

조회 수 3172 2003.03.04 11:43:35
여니
몹시 추운 날입니다.
며칠간 따뜻했던 날씨에 금새 샘이 나는지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어제 오늘 입학식 때문에 초보 대학생인 듯한 여학생들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면서 짧은 치마에 외투도 안 입구
벌벌 떠는 모습이 애처롭기두 이뻐보이기두 하더라구요.
내가 나이가 들었단 얘긴가?
추운 날이 앞으로도 몇번은 더 온다는데 우리 잘 이겨내서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자구요

댓글 '9'

정아^^

2003.03.04 13:09:33

여니님...
그때가 좋았는데... 하시는건가요? ㅎㅎ 저두그래요..
입학한다고 한참 멋부릴때가 좋았는데요...
빨리 이 추위가 갔음 좋겠어요.

코스

2003.03.04 14:07:16

여님님두 어디가면 대학생 소리 들을꺼 같은디..[헉~ 돌날아온다]ㅎㅎㅎㅎ
우리 춥다고 움크리지 말고 어깨를 활짝 펴고 오후시간을 웃으면서 보내요.
참...작은 짐 오늘 부쳤어용^^

바다보물

2003.03.04 17:53:52

어제 울해진이 입학식하면서 얼어 죽는 줄 알았단당
여니도 멋부리단공 옷 얇게 입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라 알았쟈?
그럼 맛있는 저녁 먹으라

온유

2003.03.04 19:39:27

여니님 오늘 꽤 추웠죠.
벌써 더운 여름이 기다려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달맞이꽃

2003.03.04 19:52:17

알써~~ㅎㅎ여니도 옷 든든히 입고 출근하그라 ㅎㅎ이젠 십대가 아닝께 알찌? ㅎㅎㅎ

앨리럽지우

2003.03.04 23:31:03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여~
봄바람이 옷속에 은근히 스미는게 차갑잖아용..

김문형

2003.03.05 00:00:24

여니야.
가녀린 몸에 감기까정 들면 힘들텐데...
언제나 건강 조심 알지!
내일은 좀 날씨가 풀리겠지.
다들 따뜻하게 지내세요.

★벼리★

2003.03.05 00:38:36

여니님.저 아직까지 내복.가끔껴입는다눈..하하~
지우언니의 말씀 뜨뜻하게.옷입기.명심합시다!

운영자 현주

2003.03.05 00:59:17

여니야..너두 이제 앞에붙는 숫자가 달라지니까 몸으로 느껴지지? 우리 나이는 조심 ..또 조심해야한단당~~ 나..달맞이꽃언냐한테 한대맞기전에 도망갈란당...여니야 감기조심하구 잘 지내구 이쁜 얼굴 좀 보자................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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