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그리 히트를 했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저는 좀 화가 나네요..
앙드레김 패션쇼를 메인 모델로 다시 했고..
영화 출연이 있긴 하지만..
한두건의 큼직한 광고는 골라서 할만한 위치에 있다고 보거든요..
드라마에 열중하고 싶어 당시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는 기사를 본적있는데
솔직히 아쉽습니다.
그렇게 한겨울 고생하며 노력해서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자신의 댓가를 거두는 타이밍을 놓치는거 같아서 팬으로선 속상하지만
차분하게 자기 길 가고 있는 지우씨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 모드라마 남자배우팬들이 거칠게 여론을 조성하던데(별로 맘에 않들죠)
그냥 같은 맘이면서도 참고 있는 지우씨 팬들이 떠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