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우예여.......
어느덧 찜통같은 무더위는가구 가을바람이 솔~솔 ~~~~*.*
전 찜통을 피해서 넘 날씨좋은곳에서 무사히 잘다녀왔답니다..
그래두 뜨거운 햇살덕에 얼굴은 마니 탔지만.....^^
우리 가족들 그동안 다들 안녕하시져???
어찌나 궁금하궁 다들보구싶던징...
겨우 한달이었지만,거기서는 인터넷을 전혀 하지못했거든여..
기껏해야 매니져 오빠들하고의 전화통화가 전부라서.....
사실 그냥 조용히 다녀올려구했는데 기사가 나버렸네요.
먼저 인사두 못하구가서 넘 지송혀용~~~히
이번 여름은 유난히두 많은 비가왔다고 하네요.
전 한달동안 비구경 못해서 오히려 시원스레 내리는 비가 반가웠지만
다들 지겨워하드라구요..
그래두 비 피해는 별루 없는거 같아 참 다행이네요....
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라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머릿속은 하구싶은말이 넘 많은데 정리가 잘되질 않네여...-.-;;
여러분이 저를 보구싶은 만큼 저두 넘 보구싶은데..어떻게 이런 제맘을 어떻게
전달해야할지...
기다림에 쪼금씩 지쳐가는 여러분들의 글을 볼테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여..
쬐끔만 더 기다려주시믄 지우가 기다린 만큼의 더큰 기쁨을 드릴것을
약속할께용~~
먼저 이장수 감독님 작품이 결정이 났구요,아직까지 저이외의
다른 캐스팅은 잘모르겠지만 다 잘될거같아요. 느낌이 아주 좋거든요,,
벌써부터 전 가슴이 설레인답니다...^^
그전에 중국드라마 촬영하러 상해에 가구요,,,우~앙 이젠 정말
기나긴백조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야겠네여...
언젠간 또 이 백조생활이 그리워질때가 있겠쬬??
참 ,이젠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과가 어땠는지 말할께여~~~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진 수업이있구여,그외는 제 개인시간이었어요,,
기사에 난거처럼 그렇게 죽기살기루 수업외에 개인교사까지 둬서
공부하진 않았구요,,그 기사보구 덜컹 겁이 나드라구요,
남의 나랏말이 한달한다궁 퍼팩트하게 늘겠어요??? ㅎㅎㅎ
근데 다들 저를 미국에 한1년쯤 살다온 사람취급을 하더라구용~~
휴~유~~!! 어찌나 민망하든지....-_-;;
그래두, 저에겐 넘 좋은 경험이구 공부였어요..
엄마하구의 시간두 넘 좋았구여,,더 친구같은 모녀사이가 됐어요..
사진두 많이 찍었는데 잘나온거 있으면 올릴께요..
하긴 엄마의 사진찍는 실력이 어땠을지 쬐끔 의심이가긴하지만요.ㅋㅋㅋ
그리구 서울에 오기전날 호정이언니가와서 만나기두했구요,,
먼곳에서 보니 더 반갑드라구요..
이번여행은 다른때와 달리 지도보면서 버스타구 걷구 지하철타구...
혼자서는 못할줄알았는데,다 하게되드라구여...제 스스로에게 좋은점수를
줄만큼의 뜻이깊은 여행이었답니다----
그리구 또하나 놀란건 일본분들이 넘 많이 알아보시는거있죠??
넘 무방비 상태의저를 봐서 실망이나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여..호호
참,한가위 음식들은 준비 많이하셨나요??
저희집두 지금 새언니와 엄마가 한창준비중이랍니다..
저두얼른가서 거들어야죠.. 가만히 있으면 시누이행사한다구
생각하겠쬬??ㅋㅋ
어제 오빠와 귀여운조카 유빈이가 서울에왔거든요...
제가 이쁜선물을 사온건 어떻게 알구 제앞에서 한껏 재롱을 피우네요...
요게 누굴담아서 요로케 여우인지....
오빠두 어제 올라오믄서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했다든데,,
귀향길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용
음식준비하시느라 허리한번 제대로 펴지못하시는 우리 주부 언니들!!
이럴때 남편분들!!"수고했어" 하믄서 어깨라두 주물러 주심이 어떨런지요~~~^^
"아프냐?? 나두 아프다!!" 하시지 말구용~ㅎㅎㅎ
우리 어린 친구들은 넘 많이 먹어서 괜히 탈나지 말구용~~~~
우리 다같이 즐거운 한가위 보냅시다!!!
다음에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중국에서의 촬영위해 기도 많이 해주실꺼죠??
엄마가 송편만드는거 거드르라구 자꾸부르네여....
또올께요..
지우
* 스타지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24 09:21)
어느덧 찜통같은 무더위는가구 가을바람이 솔~솔 ~~~~*.*
전 찜통을 피해서 넘 날씨좋은곳에서 무사히 잘다녀왔답니다..
그래두 뜨거운 햇살덕에 얼굴은 마니 탔지만.....^^
우리 가족들 그동안 다들 안녕하시져???
어찌나 궁금하궁 다들보구싶던징...
겨우 한달이었지만,거기서는 인터넷을 전혀 하지못했거든여..
기껏해야 매니져 오빠들하고의 전화통화가 전부라서.....
사실 그냥 조용히 다녀올려구했는데 기사가 나버렸네요.
먼저 인사두 못하구가서 넘 지송혀용~~~히
이번 여름은 유난히두 많은 비가왔다고 하네요.
전 한달동안 비구경 못해서 오히려 시원스레 내리는 비가 반가웠지만
다들 지겨워하드라구요..
그래두 비 피해는 별루 없는거 같아 참 다행이네요....
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라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머릿속은 하구싶은말이 넘 많은데 정리가 잘되질 않네여...-.-;;
여러분이 저를 보구싶은 만큼 저두 넘 보구싶은데..어떻게 이런 제맘을 어떻게
전달해야할지...
기다림에 쪼금씩 지쳐가는 여러분들의 글을 볼테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여..
쬐끔만 더 기다려주시믄 지우가 기다린 만큼의 더큰 기쁨을 드릴것을
약속할께용~~
먼저 이장수 감독님 작품이 결정이 났구요,아직까지 저이외의
다른 캐스팅은 잘모르겠지만 다 잘될거같아요. 느낌이 아주 좋거든요,,
벌써부터 전 가슴이 설레인답니다...^^
그전에 중국드라마 촬영하러 상해에 가구요,,,우~앙 이젠 정말
기나긴백조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야겠네여...
언젠간 또 이 백조생활이 그리워질때가 있겠쬬??
참 ,이젠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과가 어땠는지 말할께여~~~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진 수업이있구여,그외는 제 개인시간이었어요,,
기사에 난거처럼 그렇게 죽기살기루 수업외에 개인교사까지 둬서
공부하진 않았구요,,그 기사보구 덜컹 겁이 나드라구요,
남의 나랏말이 한달한다궁 퍼팩트하게 늘겠어요??? ㅎㅎㅎ
근데 다들 저를 미국에 한1년쯤 살다온 사람취급을 하더라구용~~
휴~유~~!! 어찌나 민망하든지....-_-;;
그래두, 저에겐 넘 좋은 경험이구 공부였어요..
엄마하구의 시간두 넘 좋았구여,,더 친구같은 모녀사이가 됐어요..
사진두 많이 찍었는데 잘나온거 있으면 올릴께요..
하긴 엄마의 사진찍는 실력이 어땠을지 쬐끔 의심이가긴하지만요.ㅋㅋㅋ
그리구 서울에 오기전날 호정이언니가와서 만나기두했구요,,
먼곳에서 보니 더 반갑드라구요..
이번여행은 다른때와 달리 지도보면서 버스타구 걷구 지하철타구...
혼자서는 못할줄알았는데,다 하게되드라구여...제 스스로에게 좋은점수를
줄만큼의 뜻이깊은 여행이었답니다----
그리구 또하나 놀란건 일본분들이 넘 많이 알아보시는거있죠??
넘 무방비 상태의저를 봐서 실망이나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여..호호
참,한가위 음식들은 준비 많이하셨나요??
저희집두 지금 새언니와 엄마가 한창준비중이랍니다..
저두얼른가서 거들어야죠.. 가만히 있으면 시누이행사한다구
생각하겠쬬??ㅋㅋ
어제 오빠와 귀여운조카 유빈이가 서울에왔거든요...
제가 이쁜선물을 사온건 어떻게 알구 제앞에서 한껏 재롱을 피우네요...
요게 누굴담아서 요로케 여우인지....
오빠두 어제 올라오믄서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했다든데,,
귀향길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용
음식준비하시느라 허리한번 제대로 펴지못하시는 우리 주부 언니들!!
이럴때 남편분들!!"수고했어" 하믄서 어깨라두 주물러 주심이 어떨런지요~~~^^
"아프냐?? 나두 아프다!!" 하시지 말구용~ㅎㅎㅎ
우리 어린 친구들은 넘 많이 먹어서 괜히 탈나지 말구용~~~~
우리 다같이 즐거운 한가위 보냅시다!!!
다음에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중국에서의 촬영위해 기도 많이 해주실꺼죠??
엄마가 송편만드는거 거드르라구 자꾸부르네여....
또올께요..
지우
* 스타지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24 09:21)
중국가서 드라마 잘 찍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