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스타의 연인’ 재회의 키스, 여심을 흔들었다



안타까운 이별을 했던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의 ‘철마커플’(유지태-최지우)이 설원에서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주인공 김철수로 출연중인 유지태는 4일 방송된 17회에서 그간의 아픔을 표현하는 보석같은 눈물 한 방울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를 목숨처럼 사랑했던 철수는 끝내 마리와 헤어졌고 그들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우연히 영화 시나리오 문제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그러나 쉽사리 예전의 감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철수가 결혼한 것으로 오해한 마리는 슬픈 마음에 소주로 병나발을 불며 괴로워했고 철수 역시 고통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특유의 까칠함으로 마리를 외면했다.


그러나 영화 제작진과 단체로 스키장에서 수련회를 갖던 날, 눈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품고 있었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힘들게 버텨왔던 그리움을 눈물 한 방울로 쏟아내며 마리에게 재회의 키스를 하던 철수의 모습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17회 엔딩신이었던 이 장면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의 스키리조트에서 촬영됐는데 유지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찬바람이 몰아치는 스키장 슬로프의 한쪽 구석에 홀로 서서 슬픈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으로부터 “역시 지태”라는 칭찬을 들었다. ‘설원의 키스’가 방송된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지태의 매력적인 모습에 반한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20부작 ‘스타의 연인’은 앞으로 3회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후반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유지태-최지우 1년만의 해후 설원의 눈물키스 女心 흔들흔들
뉴스엔 송윤세 기자]

철마커플 유지태-최지우가 헤어짐 끝에 우연히 만나 설원에서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17회에서 철수(유지태 분)이 보석같은 눈물 한 방울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를 목숨처럼 사랑했던 철수는 끝내 마리와 헤어졌고 그들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우연히 영화에서 배우와 시나리오 원작자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쉽사리 예전의 감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철수가 결혼한 것으로 오해한 마리는 울적한 마음에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고 철수 역시 고통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마리를 대하며 외면했다.

영화 제작진과 단체로 스키장에서 수련회를 갖던 날, 눈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품고 있었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힘들게 버텨왔던 그리움을 눈물 한 방울로 쏟아내며 마리에게 재회의 키스를 하던 철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인터넷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의 스키리조트에서 촬영된 설원의 키스신은 유지태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찬바람이 몰아치는 스키장 슬로프의 한쪽 구석에 홀로 서서 슬픈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에게 ‘역시 유지태’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철마의 눈물연기 정말 감동이었다” “유지태 바이러스로 내 마음이 감염됐다” “내 생애 최고의 키스 장면이었다” “철마 커플이 이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방송 3회분을 남겨둔 상태에서 ‘철마커플’의 행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스타의연인, 마리와 철수의 ‘설원 키스신’…최고의 키스 장면 찬사!



스타의연인 헤로인 유지태의 눈물 한방울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서 극 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를 목숨처럼 사랑했던 철수는 끝내 마리와 헤어졌고 그들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우연히 영화 시나리오 문제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그러나 쉽사리 예전의 감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철수가 결혼한 것으로 오해한 마리는 슬픈 마음에 소주로 병나발을 불며 괴로워했고 철수 역시 고통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특유의 까칠함으로 마리를 외면했다.

영화 제작진과 단체로 스키장에서 수련회를 갖던 날, 눈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품고 있었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힘들게 버텨왔던 그리움을 눈물 한 방울로 쏟아내며 마리에게 재회의 키스를 하던 철수의 모습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제17회 엔딩신이었던 이 장면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의 스키리조트에서 촬영됐는데 유지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찬바람이 몰아치는 스키장 슬로프의 한쪽 구석에 홀로 서서 슬픈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으로부터 “역시 지태”라는 칭찬을 들었다.

‘설원의 키스’가 방송된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지태의 매력적인 모습에 반한 시청자들이 많은 글을 올렸다. “다시 태어나면 유지태의 애인이 되고 싶다” “유지태 바이러스로 내 마음이 감염됐다” “꽃보다 철수” “저 눈밭에 사슴(유지태)이 울고 있네” “내 생애 최고의 키스 장면” “막장 드라마 홍수 속의 첫눈같은 명품” “유지태는 왜 그렇게 키스를 잘하는 거야?”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유지태의 매력뿐만 아니라 연기력에 대한 칭찬도 줄을 이었다. “이 드라마를 지탱해주는 일등공신” “유지태의 눈빛에 심장이 오그라든다” “섬세한 감성연기에 진정성이 살아있는 최고의 배우” 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3회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후반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철마커플’의 앞날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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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Nordelm

2009.02.05 12:11:40

Thanks for the pictures. I'm so glad that they met again. I'm hoping they don't separate again. This is a second chance for their love to succeed. I love this drama very much. Star's Lover fighting.... Chulsoo & Mari fighting.....

mindi

2009.02.05 13:48:41

SL will be shown in Hawaii with English sub from Feb 4th on..My turn to indulge
and fall in love with Lee Mari and Chul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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