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19부

조회 수 3591 2006.04.08 20:33:17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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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감사

2006.04.09 00:32:02

사랑스런 연수....갈수록 맑고 아름다운 연수에게 푹 빠져버리는 느낌입니다....
오늘 우연히 잡지에서 지우님 아버님 기사에서 너무 효녀인 지우님 얘기며 아버님이 몸이 좀 불편하시다는 얘기 읽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리 맘 여린 연수 생각하니 가슴이 메이는 것같아요...청순한 연수, 완숙한 아름다움의 요즘의 지우씨...정말 사랑스런 배우,지우씨. 카페에서 민철과의 대화에서 흘리는 눈물...정말 명품이네요...감사해요.

아날팬

2006.04.09 17:22:34

두사람의 재회가 너무 슬프네요. ㅠㅠ
마지막장면.. 잠바걸친 실장님보고 일본분들이 속상해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잠바가 너무 빈티난대나 어쨌대나~ ㅎㅎ
저도 카페에서의 두사람의 눈빛.. 연기의 달인들 같아요~ ^^

달맞이꽃

2006.04.10 10:57:57

어머니를 잃은 선재 ...그리고 안타까이 바라보는 연수...
가슴이 뭉클합니다
마음의 상처들이 깊은 민철..선재..연수....정말 이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코스..봄비가 옵니다
예사 봄비가 아니여서 정말 좋습니다
황사를 날려버린 이 봄비가 참으로 대견합니다
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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