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겨울연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순수한 작품이에요.

아직 1, 2회만 봤지만 앞으로 20회까지 쭈욱~ 볼거랍니다.

이 작품 역시 <천국의 계단> 못지않게 빠져들것 같아요.

그리고 느꼈어요. 역시 "독보적인 존재" 라고...

저는 사랑이야기가 좋습니다. 너무 너무 ~~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드라마를 다 본 후에 눈물도 나왔답니다.

다 아는 스토리인데도.. 그래도 빠져들게 되더군요.

"겨울", "흰색"과 참 잘 어울려요. 최지우 라는 배우는...

근데 드라마 런닝타임이 길더군요. 70분도 넘는 것 같아요..

어쨌든, 넘 좋습니다.

윤피디 감독님의 전작인 <가을동화>도 참 좋아했는데, 아참.. <초대>라는 작품도..

여자가 여자배우에게 빠져들기 쉽지 않는데..

음.. 고백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나라 여배우를 말할 기회가 있을 때(?).. 암튼 그러면,

저는 이xx(장금이) 라고 말했는데요. 지우씨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아요.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 그리고 닮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고...

깨끗하고 맑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정말 좋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서, 공식을 발견했답니다.

"최지우가 출연하는 작품은 100% 성공한다. 그것도 그냥 성공이 아닌 대박이다!"

차기작이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이전 작품들도 다~~ 보고 싶어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 기다리면서, 내일 또 <겨울연가>로 여행가야지. ^^

아참참... 꼭 윤석호 감독님과 다시 작업 하세요. 계속 기도할겁니다. 영상, 음악, 연기 모두 환상이더군요.

음.. 그리고 <천국의 계단>은 제가 직접, 그것도 저의 돈으로 최초로 처음!! 구입하는 DVD가 될 것 같아요.

지우씨 짱이야~ 계속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