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렸어요...^^

조회 수 3108 2004.03.13 18:22:18
천년의후에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이제 입대한지도 6개월이 넘어섰네요..

저번에 짧은 휴가에 아쉬워...

다시 부대에서 휴가만 바라보며 서울 가는날만 기달렸네요..-_-;;

이제 휴가 2일전이에요^^;;지금은 외출 나와서 잠시 겜방에들려 글을 남깁니다..

부대안에서도 천국의계단은 그야말로 시선집중이어찌여...근데 바쁜 훈련스케쥴로

띄엄 띄엄 보느라 제대로 파악을;;;그래도 그게어디겠어요.. ㅎㅎㅎ

복도에서 다른일을 하다가도 모든 내무실마다 갑자기 "보고싶다"배경음악이 들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내무실에들어가 tv만 바라보는 사람이 됬네요-_-;;웃기졍?-_-;

아무리 시간이지나도 지우님 나오는 작품은 싫어 할수가 없는것같네여...ㅎㅎ

4시간 외출이라 이만 글을 줄일게요...

이제는 이렇게 몇달에 한번 글을 올리는 방랑자가 되어 참으로 안타깝네요-_ㅠ

밖에서는 시간이 흐르며 모든게 변하고 있지만...군대는 항상 같기때문에

다시 서울로 나가면 모든게 다 변하고 저만 그대로인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매번 이렇게 인사만 드리고 가서 죄송하네요..

곧 휴가 나가면 지우님 소식을 자주 접해야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댓글 '2'

행운클로버

2004.03.13 20:02:20

인제 2년만 복무하지면 제대내요^^
힘네세요^^

미리여리

2004.03.14 01:31:21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시죠?
낯익은 아뒤를 보면서 참 반갑네여.
군대간 줄은 몰랐네요. 울 지우씨 많이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백상에서 상타는 울 지우씨를 기대하며...같은 하늘아래 울 모두 함께 이니까 아무쪼록 힘내세요.
자주 오세요. 많이...너무 반가웠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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