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경란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36)이 영화에 첫 출연하며 걸출한 상대를 만났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에서 이병헌과 연적으로 맞선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이병헌과 최지우가 캐스팅,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탁재훈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서 막내 딸로 출연하는 김효진을 사랑하는 남자로 출연한다. 김효진은 결국 이병헌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전 애인이 탁재훈이다. 김효진에게 채인 후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짝사랑 하는 인물.
탁재훈은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정식 데뷔는 이 작품이며, 최근 끝난 MBC TV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황신혜의 바람난 애인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라이브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로 나오는 탁재훈은 역할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해 이미 6㎏을 감량했다.
**이제 차근차근 영화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네요..
암튼 지우님 이번영화 꼭 대박나시길..
아니.. 꼭 그렇게 될꺼예요.ㅋ
이경란 기자
이분 요즘 노래는 안부르시더니 영화에 출연 하는군요 .
암튼 ..비밀은 있다 ..기대 만땅입니다
지우만을 위한님 ..기사 쌩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