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를 기다리며... 6회를 정리하기

조회 수 3428 2003.12.19 23:26:56
꿈꾸는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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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다들 어떻게 보셨어요?
왜 제 눈에 우리 지우씨의 모습이 한 곳도 어색한 곳이 없는지...
플러스 1000점... 이렇게 말하면
넘들이 웃을려나

저는 개인적으로 두 부분에서 찐한 감동을 받았거든요...
첫번째는 어릴 적 집에서 정서부가 지수를 붙잡고 목놓아 우는 장면인데요
푸악하는 아버지의 울음소리에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것 같아...
어느새 저도 울고 있더만요.
그때 울 지우씨 소리내지 않고 아래 턱 움직이며 우는 장면... 정말 훌륭했답니다.
소리없는 곳에서의 연기...일명 내면연기라 하던가요...

두번째는 송주와 함께 있다 돌아온 지수를 철수가 겁탈하려던 장면에서의
지우씨 모습... 최상급입니다.
진정 그는 멜로의 여왕이죠.
철수를 위로하면서도 송주에 대한 자신이 알수없는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지우씨의 표정과 대사톤... 압권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무수히 많지만... 다음은 여러분에게 마당 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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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운영자 현주

2003.12.20 01:44:32

요셉님~~ 진짜 오래 기다려야 요셉님 글이 열리네요.. 그래두 기다린 보람!! 오호호~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네요..^^
저두..울 지우님 아버지인줄도 모르구.. 그 앞에서 울때..아흐흑.. 정말 정말 슬펐어요..
턱 파르르~~ 연기.. 정말정말 칭찬해드리구 싶어요..^^
맨날 좋은 장면 선수 치시니....아잉~~ 뭐하라구요~~흐흑.. 생각나면 또 적을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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