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두울-이수영-덩그러니

조회 수 3103 2003.08.28 15:11:00
정바다


        아쉬운것 없이 무딘 사람인 척 미련없이 보내 놓고
남은 사랑 만큼 고통들도 웃음뒤에 숨겨 놓았어

그깟 한사람 따윈떠난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뿐
함께했던 날들도곧 흉터 하나없이 아무는 가벼운 상처 자국이지만

지친 내하루의 끝에거울이 비춘 깊이패인 상처에 눈물만 난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 한번 그이름 부른뒤 다시 가리는 얼굴

이별해서 내게 자유로와진 척 이리저리 바빠지고
잊기 힘들어서 아픈 추억들을 농담처럼 늘어놓았지

그깟 한사람 따윈떠난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뿐
함께했던 날들도곧 흉터 하나없이 아무는 가벼운 상처 자국이지만

지친 내하루의 끝에거울이 비춘 깊이패인 상처에 눈물만 난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 한번 그이름 부른뒤 다시 가리는 얼굴

널 보낼수 없는 날 알면서 날 믿는다 떠난너

이제조금씩 허술해진 가면 흘러 내려 흉한 날 보겠지

그때쯤엔 조금이라도 아물어져 있어서 널보면 숨지 않길
그때쯤엔 한번 너의 눈 바라볼수 있도록 날 알아봐 줘
그때쯤엔 두번 다시는 ! 그 누구에게라도 상처 주지 말아줘

***이뮤비에서도 고수군이 사고로 기억을 잃고 효진양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는 가슴아픈 얘기로 1,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정말 한편의 영화 같습니다.고수군과 효진양도 잘 어울리고 ,울지우양도 이런 분위기면  한층더 아름다웠을꺼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울지우양,빨랑 보고 싶어요...

댓글 '1'

달맞이꽃

2003.08.29 10:13:34

어~~~
나둥 이뮤비 보고 느낌이 아주 좋았는데 ..
맞다 ..지우씨가 했어도 무척 아름다웠을거같다 ~
비 피해는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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