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지우가 디자이너 앙드레 김으로부터 상을 받는다. 최지우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제1회 앙드레 김 베스트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앙드레 김이 지난 40여년 동안 작품 생활을 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각계인사 18명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연예인으로는 최지우와 함께 장동건 원빈 강타 이정진 김래원 이미연
장서희 김희선 김유미 임은경 등이 선정됐다.
최지우는 그동안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 단골 모델로 출연하며 그와 인연을 쌓아왔다.
그녀는 이날도 앙드레 김이 만든 화려한 의상을 입고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형,윤석호 PD,소프라노 조수미,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축구선수 김도훈,이운재,골프선수 박세리 등도 이번 시상식에 수상자로 나선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