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춥군요..지금 저희 사무실은 시베리아 갔답니다...
창문 사이로 바람이..휙~~~ 손도 시리고..발도 시리고..ㅠㅠ
따땃한 방바닥에 누워...영화나 봤음 하는 생각이...굴뚝 같네요..
어제 잠들기전 유선에서 거침없는 사랑을 잠깐 보았답니다..
본방때 제가 못봤던 장면이더군요...
사랑을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경주가 정환을 보러...사무실로 커피를 사들고 가던 장면이었답니다..
여비서가 얘기하죠? 사장님은 에스프레소만 먹는다고..
그치만 뒤늦게 들어온 정환은 그 커피가 경주가 사온걸 알고는
맛있다고 하면서 먹는답니다..
경주 그런 정환에게 말하더군요..
난 참 당신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무슨커피를 좋아하는지도 몰랐다고요...
사랑이라는거 그런거 같아요...
그사람에 대해 알고싶은거...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싫어하는지...
그사람의 과거의 추억속엔 어떤그림들이 있는지....
그리고...하나하나 알아가다가...나도 그사람 같아지는거...그게 사랑인거 같더라구요
결혼해서 살다보면....어느새...그와 많이 닮아있는 내모습에 놀라거든요
음식취향도 같아지고...습관도 어느새 비슷해지는....
오래산 부부는 얼굴도 닮아간다쟎아요...
경주가 나간후...정환 일회용컵에 담긴 커피를 깨끗이 마신후...
빈잔을 보며 혼잣말을 합니다...
당신께 받은게 이게 처음인거 같다고...
그리곤....빈잔을 서랍속에 집어넣는답니다...
그게 사랑인거죠?
너무도 하찮은 물건이지만....그녀가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이 되는거........
예전에...짝사랑하던 사람이 음식점에서 받은 사탕을 제게 주었을때
차마 먹지못하고...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던 제가 떠오르더군요
그사탕이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이었으니까요...
그 드라마에선 나중에 그 빈잔이 경주에게 다시 전해집니다..
경주는 그곳에 아름다운 꽃을 심었던거 같구요...
그렇게 사랑을 전해주는...매개체가 되었구요..
사랑이란거 참 따뜻한거예요...벌써 마음이 푸근해지니까요..
지금 이노래는..라붐의 주제가였답니다...
기억이 아득해서...그장면에 나왔던 노래가 맞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헤드폰을 끼어줄때 흘러나왔던 노래...
그리곤 둘이 함께 춤을 추었죠...(맞는가요?ㅎㅎ)
사랑의 첫느낌이 전해지는 장면이고...노래였던거 같습니다..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도 포스터 찍을때는 춤추는 장면이 있던데...
영화안에서도..그런장면이 있음 좋겠네요...로맨틱한 느낌을 주는데는
그런장면이 짱이쟎아요..ㅎㅎ
그럼.....스타지우 가족분들...사랑안에서 따뜻한 하루 되세요..
창문 사이로 바람이..휙~~~ 손도 시리고..발도 시리고..ㅠㅠ
따땃한 방바닥에 누워...영화나 봤음 하는 생각이...굴뚝 같네요..
어제 잠들기전 유선에서 거침없는 사랑을 잠깐 보았답니다..
본방때 제가 못봤던 장면이더군요...
사랑을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경주가 정환을 보러...사무실로 커피를 사들고 가던 장면이었답니다..
여비서가 얘기하죠? 사장님은 에스프레소만 먹는다고..
그치만 뒤늦게 들어온 정환은 그 커피가 경주가 사온걸 알고는
맛있다고 하면서 먹는답니다..
경주 그런 정환에게 말하더군요..
난 참 당신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무슨커피를 좋아하는지도 몰랐다고요...
사랑이라는거 그런거 같아요...
그사람에 대해 알고싶은거...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싫어하는지...
그사람의 과거의 추억속엔 어떤그림들이 있는지....
그리고...하나하나 알아가다가...나도 그사람 같아지는거...그게 사랑인거 같더라구요
결혼해서 살다보면....어느새...그와 많이 닮아있는 내모습에 놀라거든요
음식취향도 같아지고...습관도 어느새 비슷해지는....
오래산 부부는 얼굴도 닮아간다쟎아요...
경주가 나간후...정환 일회용컵에 담긴 커피를 깨끗이 마신후...
빈잔을 보며 혼잣말을 합니다...
당신께 받은게 이게 처음인거 같다고...
그리곤....빈잔을 서랍속에 집어넣는답니다...
그게 사랑인거죠?
너무도 하찮은 물건이지만....그녀가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이 되는거........
예전에...짝사랑하던 사람이 음식점에서 받은 사탕을 제게 주었을때
차마 먹지못하고...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던 제가 떠오르더군요
그사탕이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이었으니까요...
그 드라마에선 나중에 그 빈잔이 경주에게 다시 전해집니다..
경주는 그곳에 아름다운 꽃을 심었던거 같구요...
그렇게 사랑을 전해주는...매개체가 되었구요..
사랑이란거 참 따뜻한거예요...벌써 마음이 푸근해지니까요..
지금 이노래는..라붐의 주제가였답니다...
기억이 아득해서...그장면에 나왔던 노래가 맞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헤드폰을 끼어줄때 흘러나왔던 노래...
그리곤 둘이 함께 춤을 추었죠...(맞는가요?ㅎㅎ)
사랑의 첫느낌이 전해지는 장면이고...노래였던거 같습니다..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도 포스터 찍을때는 춤추는 장면이 있던데...
영화안에서도..그런장면이 있음 좋겠네요...로맨틱한 느낌을 주는데는
그런장면이 짱이쟎아요..ㅎㅎ
그럼.....스타지우 가족분들...사랑안에서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