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행복한 이유..

조회 수 3106 2002.07.12 22:24:15
아린
물론.......지우가 글을 남겨서 행복하죠..
지우의 맘이 그득 담겨있는글....향기롭기까지 한걸요..
그러나 내가 더 행복한 이유는......
지우의 글에 달린 메모들 때문이랍니다..
울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들...
지우말처럼..어쩜 서운해했을지도 모르지만...아무말없이
묵묵히 지우를 기다린 우리가족들의 믿음..
지우의 글에 답하는 가족들의 사랑스런 글들이 저를 더 행복하게 한답니다..
부자라는거......달리 부자가 아닌것 같아요
오늘 제마음..지금 이심정이 부자인거겠죠...
이곳에 오는 많은 눈팅팬분들...또 요즘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는 많은분들
모두모두 나타나서 메모를 남겨주시네요..더욱 기쁘답니다..
아직 수면위로 안올라오시는 많은분들...얼렁얼렁 꼬리잡으세요~~~~~

댓글 '6'

이정옥

2002.07.12 22:42:33

아린님 잠수족 리플 달고 잘라요 ㅋㅋㅋ내가 지금은 잠수지만 쪼금만 기다리라눔 ,,수면위로 올라가는날 무슨일이 나는지 ㅎㅎㅎ오늘은 힘들었죠? 지우때문에 기쁘기도 했지만 ,,아린씨도 푹 쉬고 우리내일 봐요,,좋은 꿈꾸고~~

이슬비

2002.07.12 22:50:01

눈팅이 전공인 저 여기 알고 난 이후로 최고로 많이 나타나는 날이네요^^(없어진 것 포함3번) // 항상 흐뭇하게 웃고만 가던 저였는데 아린님 때문에 찔려서 지우님 글 밑에 메모도 달았어요... 괜히 오늘 세분 운영자님께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힘드시더라도 지치시면 안되는 것 아시지요? 늘 표현은 못하고 혼자 마음으로만 이곳분들께 감사한 이슬비였습니다...

아린

2002.07.12 22:57:02

이슬비님께 인사하고 싶어서요..괜히 이슬비님에게서는 지우와 같은 향기가..넘 이쁜 아이디네요..자주뵙길 바랄께요..

이슬비

2002.07.12 23:11:40

아린님 인사하시는데 차마 그냥 갈수가 없어서... 지우와 같은 향기는 제 희망사항이겠지요*^^* 여하튼 여러 가지로 감사하고 자주 나타나도록 노력해볼께요^^

페드라

2002.07.13 01:15:28

아린님, 현주님,미혜님의 수고에 항상 고마운 마음 갖고 있어요. 님들 덕분에 지우를 더 많이 알게돠었고 더 사랑하게 되었죠. 난 지우를 내 막내 동생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지우가 너무 이쁘고 걱정되고 안타깝고 그래요. 세분 운영자님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선주

2002.07.13 10:22:26

저두 지우씨의 글과 메모달린 글을 읽고는 가슴이 뭉클하답니다. 아린님 수면위로 올라갈려면 아직 멀었다우.... 지금까지 운영자분들이 잘했왔잖아요. 항상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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