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보물언니의 호출에......
수원 근교에 사시는 설거지파 아줌마 다섯명이 모였었습니다......^^
서울 잠실서..한시간에 차 한번이면 될일을.......지하철로 돌고 돌아 여행처럼 오신
마눌님... 죽전에서 오신 선주님... 글구 코스모스님이랑 바다보물님..글구 저..이렇게
5명의 어른과 그에 딸린 별책부록 3도 있었답니당......^^
호호~ 아줌마 다섯이 모였으니.. 안봐두 비디오겠져? 낮 12시에 모여서
점심먹고 차마시며 수가떨다가....헤어질라구 하니 어느새 저녁이더군요...
수다떠느라 점심먹은거 소화 다되어서......ㅋㅋ 저녁까지 먹구 헤어졌습니다....
12시에 만나서 7시에 헤어졌네요........ㅋㅋ 그 7시간동안 수다만 떨었으니
안나온 얘기가 없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더더더.......즐거운 시간이었고..실제로는 처음뵙는 선주언니 마눌언니지만....어찌나
편하고 허물없이 좋던지..... 역시 울 스타분들은 성격은 정말 굿~ 인거같아염..^^  
언니들 저.어제 점심 저녁 잘 얻어먹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사주실꺼죠? ㅋㅋ
저 어제 언니들이랑 헤어지고 쇼핑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서 이제 후기 남겨요...
언니들 잘들 들어가셨죠? 특히 너무 늦게 들어가셔서 선주 언니 괜찮으신지.....
마눌언니........돌아갈때는 편하게 가셨는지..... 코스모스언니...울 사촌애가 언니 보고
놀랐대요......왜 놀랐는지 아시져? 23살...^^ 보물언니는 당근 잘들어갔을거구~

그럼..아침부터 더위가 장난아니네요.울 가족들..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아참!!  어제 우리가 간 음식점에 어린이 세트에 나온 파인애플이 상해
있더라구요... 제가 먼저 먹어서 얼른 교환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먼저 먹었음 클날뻔 했잖아요... 집에와서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그 회사 사이트에 항의라도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러니까 울 가족들도 .....음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