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아집이 빚어 낸 병(?)

조회 수 3107 2002.05.24 20:07:37
정성순
정말 많은 망설임 끝에 독수리 타법을 사용해 봅니다.
어디서 부터 옮겨야 할까? 고민도 해 봅니다.어쩌면 이글은 영연 공식 게시판에 올려져야 마땅할 지도 모르겠군요.
음, 조금씩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내가 쓴  글이나 한 말이 언젠가  내게로 오지 않는다고 장담하며 살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 이해는 합니다.나도 학창시절 정말 싫어했던 옌예인이 나오면 TV를 돌리거나 욕을 해대곤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횡포에 가까운 인신모독이나 확인되지 않은 여러 풍문들을 실제 본 것인양  아무 거리낌없이 말하는 것 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나나? 라고 한다면 너무 무책임 한 말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 연예인을 자신 이상으로 사랑하는 팬이라는 여러분!
허물은 감싸주고 장점은 높여주고 넘어질 땐 말없이 손 잡아주며 질책과 비난이 아닌 격려와 위로의 말들만 전하고 나누며 삽시다. 내가 그토록 아끼며 좋아하는 연예인도 다른 누군가는 죽도록 싫어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말입니다.

댓글 '3'

운영1 아린

2002.05.24 21:35:12

정성순님 반갑습니다....하루하루 새로운걸 배워나가는 나날입니다.......많이 맘 아퍼하지 마세요...

......

2002.05.24 22:30:22

겨울연가를 통해 지우팬된 아줌마입니다.늘 눈팅만하는데 공식에 가보면 가슴 너무 아파요.무슨자격으로 그런심한 가십성이야기와 인신공격을 할수있는지,너무 지우님을 만만하게 본것일까요? 컴맹이라 그곳댓글 달줄몰라 가슴만태웠죠..사람이 사람을 평가할수 있다는 어리석음은 무지에서 나오는걸까요?.지우씨 마음에 조금이라도 상처날까 두렵군요..스타지우 가족은아니지만 여러분들 힘내시고 지우사랑하는 사람정말 많다는걸 기억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앨리럽지우

2002.05.25 00:50:46

정성순님.. 안녕하세여~ 저두.. 늘 좋은 팬이 되고파.. 스타지우안에서 하나씩 님들과 함께 배우고 있어여..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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