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도록...

조회 수 3114 2002.05.15 00:13:41
이슬비

  오늘 새삼스레 또 느끼는건
  항상 훌륭한 위인들에게서만 가르침을 얻고, 배움을 얻는 건 아닌 듯...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 잘못된 언어를 통해서도 우리는 참 많은 걸 배웁니다.

  나는 저렇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나는 저렇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 함부로 하지 말아야지...

  언제나 정감있고 따뜻한 이곳을
  잠시 휘젓고 간 또 한사람으로 인해
  오늘도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때로는 한사람이 전체를 대표할 수도 있는 것.
  나 한사람의 행동으로 인해 내가 속해있는 한 집단의 전체가
  부끄러워질수도, 자랑스러워질수도 있겠지요.

  나로 인해 우리 가족이, 우리 고장이, 나아가 우리 나라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워지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지우씨의 자랑스러운 팬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 '11'

미혜

2002.05.15 00:27:00

이슬비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부끄러우 지네요..순간 저 하나때문에 게시판이 흐려질뻔 했거든요..자랑스런 팬이 되기위해서 인내하고 노력해야 겠습니다..고마워요..그리고 편안한 밤 되세요...

프리티 지우

2002.05.15 00:34:12

저두 부끄럽지 않도록..하겠습니다..^^

하얀사랑

2002.05.15 01:01:09

안녕하세요 이슬비님~~아이디가 너무 이뿌네요...우리와 다른 맘들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증오하지 않으려구요,,그 속에서 우린 더욱 성숙된 사랑을 배울수 있을테니까요,,이슬비님 좋은 밤 되세요~

서녕이

2002.05.15 01:04:44

또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지우온니와 스타지우 가족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비웁니다.

크런키

2002.05.15 01:37:34

편안하고 따뜻한 글 감사해여........나도 노력해야지~!!!^^

마르스

2002.05.15 01:52:43

나두 이슬비님 처럼 되도록 노략해야 겠어여///

변은희

2002.05.15 04:35:40

저 또한 지우님을 선택하고 사랑하기에 지우님을 위하여 어떠한 아픔과 쓰라림과 상처를 받아도 입술을 깨물으며 참습니다.유일하게 제가 지우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저의 믿음과 사랑은 지우님께 드리는 매일의 정성입니다...... 이슬비님의 좋은 말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행복하십시오.

운영1 아린

2002.05.15 08:50:20

이슬비님 반가워요...울가족들의 깊은맘에 울홈이 따뜻한거겠죠..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노오란국화

2002.05.15 08:58:54

이슬비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잊고 사는 게 참 많다는 걸 느끼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앨리럽지우

2002.05.15 10:00:54

이슬비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두..제 표현 하나하나가 스타지우를 대표할 수 있단.. 긴장감으로 글 쓰도록.. 노력할게요~

맑은 눈물

2002.05.16 10:39:45

이슬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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