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음훼훼~~님 보세요...

조회 수 3110 2002.04.10 12:15:33
Jake (찬희)
음훼훼~~님...  제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헤 드려야 겠네요...

기쁜나쁘실줄 모르겠는데 jake님이 `오! 수정'의 예를 들었는데 전 그영화도 별로 아름답지 않던데여..

저는 '오! 수정'을 아름다운 영화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오! 수정'은 그런 영화가 아니잖아요...
'올가미'도 아름다운 영화라고 할수는 없죠...

연기변신이 절대 그런걸로 이루어지지 않잖아여..

(연기변신=누드) 라는게 아니거든요...  그렇게 이해 하셨다면 제 책임도 있겠네요.. ^^

미치지 않고서야 허구많은 영화 중에 예술이랍시고 그런영화를 지우님이!!!

저는 게인적으로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들 모두 좋아합니다...
아직 '되지가 우물에 빠진 날'은 못 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들 처럼 '오! 수정' 역시 매우 성인적인 시선에서 그려젔기 때문에 저도 불편한 점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전 고작 23세)  하지만 전 영화 '오! 수정'을 봤지 연기자들을 본게 아니거든요...  특히 홍상수 영화에서는 일상에 끌려다니는 인물들로 표현되기 때문에...
'오! 수정' 좋아합니다...  그리고 예술영화 맞아요...

이건 논쟁거리도 아닐성 싶은데요. jake님이 상당히 관심있어하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슴.

논쟁거리도 안된다고요?  그렇게 가벼운 주제는 아닌것 같은데...
상당한 관심이요?  당연하죠!  지우님에게 언젠가 돌아올 질문인것 같아서요...
아...  그리고 이 문제는 제가 시작한 주제가 아니랍니다...

아직지우님의 연기력과 처신행태로 미뤄받을때 시기상조 일듯..

동감합니다...

찬희님의 뜻은 이해가 가고 저도 막힌사람은 아니지만 님은 좀 인생경험을 많이 쌓으셔야 할것같군여!!

이것도 동감합니다...  근데 좀 더 구체적이 셨다면 좀 덜 씁쓸할텐데...  뭐 괜찮아요... ^^
하지만 전 영화와 현실을 구별할수 있을 만큼 적지 않은 인생겸험을 했기에 만약 지우님께서 꼭 그런 연기를 해야한다면...  저는 지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네드릴겁니다...
아직 음훼훼~~님같은 분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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