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사내커플)

조회 수 3112 2002.03.23 17:52:14
sunny지우



          안녕들 하시지요.
          글쓰기 겁나내......
          어제 고마웠어요. 정팅 때 현주님과 여러분의 위로로.....
          운영자님의 고충을 더 잘알겠구요.

          `컴퓨터의 귀재' 빌게이츠는 최고의 신랑감이었다.
          스무살때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한 천재에다
          세계제일의 부자, 여기에 나이 서른을 넘기도록
          노총각으로 남아 있었으니 그럴수밖에......
          그랬기에 그의 신부감을 두고 별별 얘기가 다 나돌았다.
          절세미인의 영화배우가 등장하는가 하면 으리으리한
          집안의 딸이름도 나왔다.
          그러나 그가 막상 택한 반려자는 미인도 유명인도 아니었다.
          바로 부하직원인 멜린다 프렌치라는 평범한 여성이었다.
          `의외의 선택'을 궁굼해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두명의 머리는 하나 보다 낫다.'
          굳이 빌게이츠의 입을 빌리지 않더라도 사내 커플은 편리한 점이많다.
          서로 이해의 폭이 넓은 점이 그렇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점이 그렇다. 매일 10시간이상 가까이 한직장에서 생활하다 보면
          고은정 미운정이 다 들게아닌가.
          그런마당에 공연히 따로 시간을 내 낯선 상대를 찾아 나설 필요도 없을 터이다.
          `모든 사랑의 3분의1은 직장에서 시작한다'는 미국연방 정부 보고서는
          그래서 설득력 있게 들린다.
          최근 한결혼 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서도 사내커플에 대한
          찬성이 60%가 넘었다. 그러다보니 아예 사내 결혼을 장려하는
          회사도 있다. 애사심이 커진다는 이유다.
          그러나 장애물도 적지않다. 007 작전을 방불케 한다.
         ` 오죽하면 같이 퇴근하지 말라'등 `사내커플10계명'까지 나왔을까.
                                                                                                   (동아일보)

          실제로 결혼성공율은 공감대가 많고 우정적인 요소가 많은,
          친밀감이 많은 사람과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결혼생활도  즐겁고요.
          지우를 비롯한  미혼 남녀 여러분  가까은 곳에서 짝을 찾도록......

          내 사랑 지우!
          잘 쉬고 있겠지?
          허약해진 몸 살좀 찌우자.
          사랑한데이.....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댓글 '2'

운영1 아린

2002.03.23 17:56:14

써니지우님...많이 힘드셨죠? 다 털어버리세요 전 요즘 그거 무척 잘한답니다...털어버리는거요..써니지우님곁엔 언제나 든든한 우리가 있다는거 잊으심 안돼요^^

sunny지우

2002.03.23 20:03:07

아린님 고마워요. 안티글들 제가 방어 할께요.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 너무 착하고 순해서요 안스러울때가 있어요. 제가 왕언니 니까 방패 막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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