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씨가 아침부터 잔뜩 심술이나 흐려 있네요.
날씨 탓 일까? 기분이 정말 꿀꿀 하네요.
이런 날에는 부침개를 구워 먹는게 제일 인데....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는데 ,이 친구 역씨 저와 마찬가지 시간 관념이 없어
늘 15분 정도 늦어요. 여고 다닐때 우리는 지각 대장이었어요.
정말 유진이 처럼 가방을 들고 벌 쓴 적도 있어요.......
수업시간에 장난치다 선생님의 날아오는 분필을 맞은 적도 있고.....^^ㅋㅋㅋㅋ
제가 기분이 꿀꿀한 진짜 이유는, 겨울연가 보너라 지우씨 홈피, 용준씨 홈피,
그리고 겨울연가홈피 누팅만 하며 들락 거리다 올빼미 족이되어
저녁에 밤참으로 먹고 잔게 다 살이되어..........
겨울연가 끝나고 살이3키로나 쪄서요..
정말 슬퍼요. 2년 전 조이너스 매장에서산 새 브라우스가 너무 타이트 해요.
이참에 다이어트를해야하는데,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우씨는 어떻게 몸매 관리를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 나이에 연예인에게 이토록 좋아하고 모든게 궁금하고 빠져 보기는 처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