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글씨로 로긴하며

조회 수 3129 2002.02.26 16:29:51
몽중인
처음으로 로긴해서 써보는 글입니다.
굵은 글씨로 로긴하는 기분 괜찮군요~~~
어제 솔직히 조금은 맘에 안드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오늘은 괜찮으리라 빌어봅니다.
너무나 피곤함이 묻어나는 매회매회입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 지우에게 박수를 치고 싶군요~~~
게다가 용준의 눈물 어제 정말 닭떵 같더군요~~~ㅋㅋㅋㅋㅋ
용준의 연기 어제 좋았습니다
그리고
느낌도 좋았습니다.
우리 조금은 뒤로 한발짝 물러선 기분으로 지켜보자구요~~~
어쩔때는 기운빠진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닌깐요~~
전 박수를 먼저 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심을 잃지 않고 있는 배우들에게 잘한다는 말을 먼저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 많이 슬플 것 같은데 우선 울다가 볼 것을 놓치지 않도록 이성을 찾고 봐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의 힘뺴기가 조금 짜증날때도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들도 생각이 안나는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여유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더욱 아름다운 겨울연가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댓글 '4'

운영2 현주

2002.02.26 17:10:40

어머..몽중인님...찐한 글씨...넘 반갑네요..ㅋㅋ 가끔 쪽지 날려도 되져? 호호~ 이따가 겨울연가..이뿌게 봐주세염..^^

세실

2002.02.26 17:15:03

몽중인님 오늘 컴앞에 사십니당~~ 자 우리 지우님에게 기좀 넣어주세요.

운영2 현주

2002.02.26 17:17:50

세실님~~~~~~~~~~~ 언제 굵은 글씨 보여주실거예염~ 호호~ 세실님도... 좋은 하루 되고 계시죠? ^^

sunny지우

2002.02.26 17:54:43

몽중인님 방가방가 ...저와 저의 아들 님의 펜 입니다. 작품보고 자주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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