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 애쓰셨어요. 그런데요....

조회 수 3124 2002.01.15 12:23:43
화이팅지우
어제 여러분도 지우님의 이쁜 모습 많이 보셨죠?
귀엽고, 깜찍하고... 약간은 터프하고.... 그동안 우리 지우님이 얼마나 변신에 대한 갈망이 컸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답니다. 음... 좋았어요. (물론, 공식홈에 글올리는 안티들은 지우님이 무슨 연기를 해도 항상 말이 많지만요) 그런데 한 가지 바라는 게 있습니다.
전 솔직히 1회 중반을 넘어서면서 지우님의 연기가 좀 부담스러웠어요. 지우님, 그리고 지우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오해하지 말고 들으세요. 속칭 너무 이쁜 척? 한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여자들한테 엄청난 거부감으로 다가오거든요. 안그래도 지우님은 충분히 이쁘니까.... 앞으로 조금만 눌러서 연기하신다면 좋은 캐릭터를 창조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안티들이 하는 말...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스타지우에 있는 지우님을 사랑하는 님들이 남기시는 글을 보시면 따끔한 충고도 격려도 힘이 될 겁니다.

그리고 지우님을 사랑하는 분들께도 한 말씀 드리자면요.... 공식홈에 지우님을 두둔한다고 하면서 경박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스타지우에 계신 분들이 그런 글을 쓰시는 건 아니겠지만 좀 한심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 식의 원색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아무리 우리 지우님을 옹호하고 편들어도 수준이 낮아 보이는 건 안티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좀 성숙하고 세련된 게시판 문화를 위해 우리 지우님 팬들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구요. 너무 건방졌나요? 그럼 죄송합니다. 지우님... 힘내서 촬영하세요.

댓글 '3'

현경이

2002.01.15 12:39:46

화이트지우님 감사해여. 저도 몇몇 팬이라고 자청하는 분들때문에 난감한데요.. 그 분들도 자제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 자주 뵈면 좋겠어요~

미혜

2002.01.15 13:09:18

님의 말씀의 공감하구요..지우님이 아마도 첫방에 대한 부담감과 그리고 들뜬감정이 좀 오버를 하지 않았나??...제 생각이구요,.점차 나아지는 지우님의 모습 보여줄거 같아요...님같은 분이 계셔야 지우씨도 발전하죠^^...

현주

2002.01.15 15:28:51

팬이라고 언제나 좋은 면만 볼수는 없습니다..진정한 팬이라면 조언과 충고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앞으로 편하게 충고하세요..오히려 저는 그걸 더 바란답니다..^^ 좋은 지적이었어요.. 2회에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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