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카메오도 특급-칸 영화제 마켓 소개 예정
[헤럴드 생생뉴스 2005-04-08 20:02]
한류스타 최지우가 인기를 또 한번 실감했다.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지만 이 내용이 예고편으로 제작돼 칸 영화제 마켓에 소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8일 “최지우가 ‘무영검’에서 ‘비도공주’로 출연했다”면서 “최지우의 촬영분은 예고편으로 제작돼 뉴라인 시네마 관계자들에게 선보였고 조만간 일본은 물론 칸 영화제에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표에 따르면 최지우는 극중 발해의 왕자 이서진(대정현), 여전사인 윤소이(연소하 역)를 우연히 만나 해프닝에 휘말리게 되는 역으로 지난달말 중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최지우느 이 예고편에서 윤소이와 대치하는 검객으로 등장해 진정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인 ‘무영검’은 발해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비천무’의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서진이 발해왕자 대정현, 윤소이가 여전사 연소하, 신현준이 군화평, 임세진이 비도문 역을 맡았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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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가 인기를 또 한번 실감했다.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지만 이 내용이 예고편으로 제작돼 칸 영화제 마켓에 소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8일 “최지우가 ‘무영검’에서 ‘비도공주’로 출연했다”면서 “최지우의 촬영분은 예고편으로 제작돼 뉴라인 시네마 관계자들에게 선보였고 조만간 일본은 물론 칸 영화제에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표에 따르면 최지우는 극중 발해의 왕자 이서진(대정현), 여전사인 윤소이(연소하 역)를 우연히 만나 해프닝에 휘말리게 되는 역으로 지난달말 중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최지우느 이 예고편에서 윤소이와 대치하는 검객으로 등장해 진정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인 ‘무영검’은 발해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비천무’의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서진이 발해왕자 대정현, 윤소이가 여전사 연소하, 신현준이 군화평, 임세진이 비도문 역을 맡았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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