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이번엔 '첼리스트'로 한류팬 공략
[굿데이]
리메이크작 <101번째 프로포즈> 4월 일본 방영
최지우 주연의 리메이크 드라마인 <101번째 프러포즈>가 일본 한류팬에게 다가간다.
일본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를 한·중 합작으로 다시 만든 동명 작품이 오는 4월17일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후지TV 721'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23일 산케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아사노 아쓰코와 다케다 데쓰야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101번째 프러포즈>는 지난 91년 후지TV에서 방영돼 마지막회에 36.7%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국과 중국은 최근 일고 있는 일본 드라마의 리메이크 붐을 타고 동명 작품을 새롭게 만들었다.
리메이크 드라마에는 <겨울연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지우가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출연해 첼리스트 역을 맡았고, 첼리스트를 일편단심 좋아하는 순정남 역에는 대만의 인기 연예인인 손흥(孫興)이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드라마는 20부로 구성됐으며, 스카이퍼펙트TV는 중국어 대사를 그대로 내보내면서 일본어 자막을 실을 예정이다.
김미연 기자 ibiza@hot.co.kr
[굿데이]
리메이크작 <101번째 프로포즈> 4월 일본 방영
최지우 주연의 리메이크 드라마인 <101번째 프러포즈>가 일본 한류팬에게 다가간다.
일본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를 한·중 합작으로 다시 만든 동명 작품이 오는 4월17일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후지TV 721'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23일 산케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아사노 아쓰코와 다케다 데쓰야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101번째 프러포즈>는 지난 91년 후지TV에서 방영돼 마지막회에 36.7%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국과 중국은 최근 일고 있는 일본 드라마의 리메이크 붐을 타고 동명 작품을 새롭게 만들었다.
리메이크 드라마에는 <겨울연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지우가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출연해 첼리스트 역을 맡았고, 첼리스트를 일편단심 좋아하는 순정남 역에는 대만의 인기 연예인인 손흥(孫興)이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드라마는 20부로 구성됐으며, 스카이퍼펙트TV는 중국어 대사를 그대로 내보내면서 일본어 자막을 실을 예정이다.
김미연 기자 ibiza@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