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조금 .....실망

조회 수 3142 2002.03.05 13:14:00
결연
전 솔직히 어제 넘 지루했음...
여기저기서 다 같은 마음인가봐요
방송국 게시판도 그렇구..
연장은 무리에요...
지금까지는 설레면서 봤는데...
이제는 눈물도 그만 흘렸음...
날씨 탓인가요?
아날에서 느낀 감동은 아니네요...
그땐 전개도 빠르고 참 감동이었는데...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점점 욕먹을텐데..
작가와 연출자가 이런 마음들을 알고 잘 처리를 해야 할텐데..
아 어제는 하품까지 났답니다..
학교에 오니 다들 결연가 볼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어떻게 안볼수가 있다구 열을 냈지만...
오늘은 그 말은 나오지 않네요..
아날보다 더 좋을 줄 알았는데....지금까지는 그래도 좋았다구 하면서 봤는데...
에구 지우님은 어떨까요?


댓글 '2'

햇살지우

2002.03.05 15:38:10

저두 솔직히 어제는 좀 지루했습니다. 이젠 모든걸 알아버렸으니..그만하라고 제 주위에서 그러더군요.그치만 티비에서라두 지우언니 얼굴 많이 많이 보고 싶은데...

하얀사랑

2002.03.05 18:24:57

음... 하얀사랑이 주제넘게 생각해본건데요... 드라마라는거 매회매씬마다 긴장감이 돌고, 또 지루하지 않은 회없이 빠른 전개와 빠른 이야기구도를 가진 드라마는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어제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우연에 조금은 지루했지만, 다음회, 그리고 아직 남은 회가 있기에 이젠 기다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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