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

2011.09.30 23:41

저는 "강건하다"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네의 일상은 강건함을 고집해도 후벼파서 긁고 다가오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절망도 두려움도 만들어 내겠지만.. 님처럼 무언가에 위로를 받는다면..

위로해 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저 앉지 마시고.. 언젠가 다른자리에선 반대로 은재를 위로해주는 형우의 자리에 서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