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3.10 19:34

관심끌려던 거였어? 그런 거였던 거야?

사람 맘을 그리도 아리게 해놓고... 어떻게 현재의 사랑에 이렇게 예의가 없니?
(ㅋㅋ 김철수가 이마리를 혼내는 것처럼....)

하늘지니님! 관심끌어보려고... 그랬던 거였군요!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은 당직근무라, 당직실에서 마음껏 댓글을 달고 있어요! 처음에는 지니님 리얼드라마인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왜냐구요? 17편에 꽂혀서 다른 편은 거들떠도 보지않는 것이... 혹시 자신의 경험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 생각때문이었는데....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랬구나.... 그래서.. 그런 것이구나... 하고... 애틋한 마음에 먹먹했는데.... 이런...
소설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