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이뽀

2009.02.17 11:14

들마가 끝나고 나니까
그 아팠던 순간순간이 오히려 가슴에 더 와닿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넘 아파서 현실에서 피할려구 했는데
역시 지나고 보니 다 의미가 있게 다가와서 너무 소중해요..
우리 마리 결혼했다는 말이 얼마나 청천벽력이었을까요?
저도 그 장면에서 많이 아파했어요.
하늘지니님 계속 탄력받아서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