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2.17 11:07

하늘지니님의 글을 읽고보니... 17회도 명품이네요~
참 이상한 것이... 좋아하는 횟차가 서로 다 다른데... 각각의 회원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다 들으면... 그 회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회차가 좋아지게 되요~

마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때 느낀 배신감은 얼마나 컸을까....

홀로 우셨다는 하늘지니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아요....

저도 눈물많은(?) 남자거든요... 그래서... 좀 쪽팔릴 때(?)도 많지요....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아이들이 아빠... 운다고 놀리기도 하지요...

오늘 아침에는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오전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많이
풀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