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2009.01.22 01:42

정말, 저는 저 장면때문에 13회 보는 내내, 저 장면만 머리속에동동...지우언니는 물론이지만, 저는 유지태오빠의 연기에 더더욱 놀랐어요. 또, 저 장면을 통해 지우언니와 유지태오빠가 정말 마리와 철수로 살아가고 있구나, 두사람의 호흡이 참 잘 맞는구나 싶었어요. T.T 그리고 또 한번 생각했지요. 오수연작가님..정말 대사 하나하나 고심하고 또 고심하고...필체가 너무너무 좋아요. 사랑을 지키려는 철수가,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라고, 믿고 응원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