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종

2008.10.11 00:49

겨울 나무 (안치환)
회색빛의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내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내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