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사랑

2007.07.14 00:49

HAL님 "한도경의 독백(대사)입니다." ^-^

--------------------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이 넘치는곳에서

한사람을 만나 사랑했습니다.

그리고,내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이별도 겪었습니다.



비행기가 날때마다 내 마음을 실어보냅니다.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도 비행기를 볼때마다 제생각을 하겠지요.

이별은 고통이었지만 누구를 기다리는게 행복일 수도 있다는걸 공항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