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6.11.18 00:55

사람과 사람은 말예요~
코스님은 지우님이 어디가 좋으세요~??^^
해외팬들을 만나면 항상..같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갖고있는 답은 같은데..그런데도 나에게
질문을 할때는 그분들 역시 스스로의 마음을
상대를 통해서 확인 받고싶어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해외분이 아닌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같은 질문을 하지요.
오늘도..해외분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듣고
정말...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누군가에게....
우리들을..이렇게 오랜시간 지우씨를 응원하는 팬으로 끌어당기는 배우 최지우씨
그녀의 매력에 대해서는 분명 다른스타에게서 느끼지 못하는..
특별함을 표현해 낸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것 같아요.
어디선가 읽었던 글귀중 나의 마음을 그대로...표현해준 글들..
사람과 사람은...성격이나 외모에 앞서
그 사람 주변에서 발하는 공기...
사람과 사람사이를 끌어당기는 공기들...
음...역시 완전한 정답은 어렵네요.
아마도..앞으로도 정확한 답을 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