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4.25 21:57

녜..전 잠시객님이 저랑 같은 사람이란 거 알고 있었습니다
남자라고 하셔도 실망 안하셨을텐데요..후후~~
좋은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거기다 코드까지 맞으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금상첨화지요
맘 맞는 사람끼리 함게 한다는 거.....그야말로 최상의 축복이지요
살면서 맘 맞기 정말 힘들잖아요 ..가족간에도 서로 의견이 다른데요
잠시객님...지우님으로 맺은 인연들이라 그런지 전 정말 애틋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황사가 몇번 더 우리니라를 지난다고 합니다
때를 안기리고 기별도 없이 닥쳐 오니 참 조심스럽군요
기상청도 믿을수 없고 가방에 항상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녀요
오래 살려고 그러는건 아닌데 당장 숨이 막히네요..후후~
건강하시지요?